‘상장 2주 만에 줍줍’… 트럼프, 머스크의 스페이스X 주식 샀다 물리나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SpaceX) 상장 직후 최대 5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개된 재산 내역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스페이스X가 대규모 상장(IPO)을 마친 지 2주 만인 지난 6월 해당 주식을 매수했다. 매수 당시 주가는 150달러대 중반이었으나 최근 주가가 공모가 수준인 135달러까지 떨어지면서 해당 지분 평가액은 원금을 까먹는 '물린' 상태에 처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 아래 스페이스X가 막대한 정부 수주 계약을 따내며 유착 관계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백악관 측은 대통령의 주식 포트폴리오가 외부 금융기관에 위탁되어 특정 지수를 추종하며 자동 매수된 것일 뿐이라며 해명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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