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60만 원짜리 인스타그램? 메타, 최고가 유료 요금제 기습 출시

메타(Meta)가 기업과 크리에이터, 생성형 인공지능(AI) 고도 이용자를 겨냥한 신규 구독 서비스 ‘메타 원(Meta One)’ 요금제를 공개했다.

이번 요금제는 개인용 단일 앱 요금제부터 AI 기능과 전문 관리 기능을 결합한 고가형 요금제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의 개별 유료 옵션 외에도 AI 이미지·비동영상 생성 한도를 늘려주는 번들 요금제가 포함됐다.

특히 크리에이터와 기업용 고가 요금제에는 계정 공유 없이 접근 권한을 위임하는 기능과 스토리 예약, 게시물 내 URL 삽입 등의 편의 기능이 추가됐다. 가장 비싼 '맥스' 요금제는 월 499달러(약 67만 원)에 달하며, 실제 메타 직원과의 무제한 전화 상담 및 고객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메타 측은 기존 주요 앱과 AI 서비스는 무료로 유지되지만, 확장된 기능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영상 편집 앱과 AI 글래스 등 라인업 전반으로 유료 요금제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사상 최대 해킹에 뚫렸다…바이낸스, 최대 57억달러 유출에 입출금 전격 중단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보안 침해 사고를 인정하고 다수 네트워크에서의 출금을 예방 차원에서 전격 중단했다.

1조 파라미터 AI 가중치 전격 공개…미스트랄, '빅테크 독점'에 반기

프랑스 인공지능 스타트업 미스트랄 AI(Mistral AI)가 1조 파라미터 규모의 초거대 오픈 AI 모델 '미스트랄 라지 4'의 가중치를 전격 공개했다.

AI 검색에 밀린 레딧, 결국 '로그인 필수' 카드로 전면 봉쇄

미국 대표 커뮤니티 플랫폼 레딧(Reddit)이 AI 검색 보급에 따른 검색 유입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방문자 대상 로그인 전용 화면 전환을 추진한다.

젠슨 황 주변에 중국 스파이?…엔비디아 "정부 통보 없어"

엔비디아가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주변 인물이 중국 정보기관의 자산일 수 있다는 미 정보기관의 감시 보도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