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NS 기업 엑스(X)가 소셜미디어 타임라인에서 주식과 암호화폐를 바로 거래할 수 있는 '캐시태그(Cashtag)' 기능을 전격 도입했다.
사용자가 주식이나 암호화폐 종목 코드 앞에 달러 기호($)를 붙인 캐시태그를 클릭하면 실시간 시세 차트와 관련 게시물을 확인한 뒤, '거래하기(Trade)' 버튼을 눌러 제휴 증권사 및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동해 즉시 매매를 완료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nteractive Brokers), 무무(Moomoo), 제미나이(Gemini), 크라켄(Kraken), 코인베이스(Coinbase) 등 주요 금융사들이 초기 파트너로 참여했다.
소셜 플랫폼 내 대화를 실질적인 금융 거래로 연결하는 이번 기능 추가를 통해 엑스는 단순 정보 공유 공간을 넘어 결제 및 자산 관리가 가능한 종합 금융 플랫폼 '엑스 머니(X Money)'로의 체질 개선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