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오와, 캔자스, 애리조나 등 8개 주 정부가 오픈AI(OpenAI)를 상대로 소비자 보호법 위반 및 공공 유해 혐의로 무더기 소송을 제기했다.
각 주 검찰총장은 소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가 청소년 등 사용자에게 자해와 총기 난사 등 강력 범죄를 부추기고 망상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고 지적했다. 주 정부들은 과징금 부과와 함께 인간의 가치관에 부합함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AI 모델의 자율 진화 개발을 전면 금지할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기업공개(IPO)를 앞둔 오픈AI는 주 정부 차원의 대규모 공동 소송과 더불어 폭력 행위 조율을 방조했다는 민간 피해자들의 개별 소송까지 이어지면서 사법 리스크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