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일론 머스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머스크》의 미국 전역 확대 개봉을 앞두고 글로벌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광고 집행 중단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틱톡(TikTok)은 최근 다큐멘터리 《머스크》의 배급사인 블리커 스트리트(Bleecker Street)의 프로모션 광고 계정을 정지했다. 틱톡 측은 해당 조치에 대해 플랫폼 내 정치적 콘텐츠 관련 정책을 위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이후 단순 착오였음을 인정하고 광고 계정을 복구했다고 해명했다.
이번 사태는 틱톡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메타(Meta)와 유튜브(YouTube) 등 다른 대형 플랫폼에서도 초기에는 정치적 콘텐츠 관련 규정을 이유로 예고편 광고 집행이 거부되는 차질을 겪었다. 이후 메타와 유튜브 측은 시스템상의 오류 등을 이유로 차단 결정을 번복하고 광고 집행을 승인했다. 반면 머스크가 소유한 엑스(X)는 해당 다큐멘터리의 예고편 광고 집행을 지속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