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MS 독점 깨고 구글 클라우드 입점

오픈AI와 구글은 21일 오픈AI의 최신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구글 클라우드에 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으로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웹서비스(AWS)에 이어 세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에 동시 입점하게 됐다. 오는 몇 주 안에 구글 클라우드 모델 가든에 GPT 6 시리즈와 6.1 모델 Astra·Sol·Luna가 차례로 등록된다. Astra 모델은 가장 높은 추론 비용이 발생하지만 사용자는 성능·지연·비용에 따라 작업 부하를 동적으로 모델 간에 재배치할 수 있다.

오픈AI 측은 MS가 여전히 핵심 클라우드 파트너라고 강조했지만 이번 합의는 단순 동맹을 넘어 멀티클라우드 분산 구조로 옮겨갔음을 드러냈다.

구글 클라우드는 세 최상위 폐쇄형 LLM을 모두 제공하는 유일한 대형 사업자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으며 오픈AI는 antigravity 코딩 도구 통합으로 개발자 접점을 확대한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페이스북 넘는다" 메타 AI '뮤즈', 1000만 명 돌파에 쇼핑 대반전

메타의 인공지능 앱 '뮤즈(Muse)'가 출시 후 이용자 1,000만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픈에비던스 美 의사 65% 끌어당겨 19조 가치

마이애미 기반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오픈에비던스(OpenEvidence)가 신규 2억 5천만 달러 라운드를 통해 기업가치를 150억 달러(약 19조 9천억 원)로 끌어올렸다.

TI 4분기 매출 전망 시장 상회…車·산업용 견인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는 21일 4분기 매출 전망을 58억~63억 달러(약 7조 7천억~8조 3천억 원)로 제시하며 월가 컨센서스인 57억 3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테슬라 순익 43% 폭락…옵티머스 양산 시작

테슬라는 21일 3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매출 280억 5천만 달러(약 37조 원)와 주당 조정순이익 48센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