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는 21일 4분기 매출 전망을 58억~63억 달러(약 7조 7천억~8조 3천억 원)로 제시하며 월가 컨센서스인 57억 3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이번 가이던스는 자동차와 산업용 고객의 수요 회복을 반영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는 데이터센터용 전력 관리 반도체 수요 확대도 가이던스 상향의 배경으로 꼽았다.
최근 메모리 가격 급등 등 공급망 긴장이 신규 수익원이 되고 있는 점을 회사 측도 함께 언급했다. TI는 미국 내 팹(fab) 증설에 꾸준히 투자해 온 가운데 정기 실적발표 후속 일정에서 세부 실적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4분기 가이던스의 상단 63억 달러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 증가한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