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 제야의 종과 해돋이도 메타버스에서"

SK텔레콤은 자사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서 새해맞이 제야의 종 특별 행사를 31일 오후 11시부터, 일출 명소인 정동진에서의 해돋이 생중계를 새해 1월1일 오전 7시부터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서울디지털 재단과 협력해 이프랜드에 서울광장과 보신각 제야의 종을 구현한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을 지난 26일부터 1월 2일까지 8일간 운영한다.

SK텔레콤이 이프랜드에 꾸민 ‘정동진 해돋이 공원’에서 새해 첫날 해돋이 생중계 행사의 리허설 모습.

31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되는 새해 맞이 특별 행사에서는 ▲뇌 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특강 ▲유튜버 피식대학과 래퍼 이영지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신년 카운트다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영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이 이프랜드에 꾸민 ‘정동진 해돋이 공원’에서 새해 첫날 해돋이 생중계 행사의 리허설 모습. 전광판 해돋이 이미지는 강원도 양양군에서 제공한 사전 촬영 이미지.

해돋이 생중계 행사는 이프랜드 타운홀에서 이뤄진다. 타운홀을 정동진 분위기로 꾸미고, 정동진 역사(驛舍)와 레일바이크, 소원을 비는 소나무, 정동진 해변 언덕 위의 크루즈 등 실제 정동진의 모습을 본떠 해맞이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1월1일부터 7일까지 타운홀 정동진 랜드를 배경으로 가족, 친지, 연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 사업 담당은 “연말 연초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안전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2022년 임인년에도 여러 단체와 협력해 모든 분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즐겁고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정 기자

hjkim@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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