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에임스,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프리A 투자 유치

보험 업무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에임스는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프리A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임스는 복잡한 보험상품 약관을 자동으로 분석해 보험금 지급조건과 계산식을 정형데이터로 추출하는 '오토딧'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보험상품 보장 분석과 보험금 심사 자동화를 위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B2B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임스 측은 “최근에는 '보험상품 비교 추천 서비스'가 론칭됐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별 보장조건을 더 자세하게 비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토캡쳐'라는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다. 아날로그 방식의 보험금 심사업무를 디지털화하기 위한 기술으로 보험소비자가 보험금을 청구할 때 보험사에 제출하는 서류에서 보험금 지급심사에 필요한 정보를 정형데이터화해 API로 제공한다. 에임스에 따르면 오토캡쳐는 지난해 기준, 보험금 청구 건 100만 건 이상을 처리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서울대기술지주 차인환 본부장은 ”에임스는 인슈어테크 기업으로서 손해사정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아날로그 중심의 보험산업을 혁신하고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임종윤 에임스 대표는 “서울대 기술지주 투자는 에임스로서 스케일업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이라며 ”보험금 심사 디지털화 인에이블러이자 보험 소비자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인슈어테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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