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이즈, 사용자 식단 기록 데이터 1600만건 돌파…’6개월 만에 229% 급증’

초개인화 건강관리 플랫폼 필라이즈는 앱 출시 2년여 만에 사용자 식단 기록 데이터가 160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초개인화 건강관리 플랫폼 필라이즈는 앱 출시 2년여 만에 사용자 식단 기록 데이터가 160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식단 기록 기능 출시 1년 3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지난해 12월 기준 약 700만 건이었던 식단 기록 데이터가 불과 6개월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필라이즈 측은 “지난 6월 초 AI 카메라 기능을 전체 사용자에게 공개한 후, 하루 1회 이상 식단을 기록하는 사용자 수가 5월 말 대비 일평균 126% 증가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며 “음식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식단이 기록되는 편리함으로 인해 사용자들의 식단 기록 참여가 크게 활성화됐다는 평가”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필라이즈는 지속 가능한 식단 기록을 돕는 편리한 사용자 경험(UX)을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필라이즈 앱에서는 음식 사진 촬영이나 음식명 검색만으로 칼로리와 영양 정보를 손쉽게 입력할 수 있으며, 시판 음식이나 프랜차이즈 메뉴는 자동 선택 기능을 통해 정확한 영양 정보 입력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특정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레모네이드를 검색하면 일반 레모네이드가 아닌 해당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음료의 정확한 용량과 칼로리, 영양 성분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사용자는 일일이 정보를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섭취한 음식의 정보를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신의 섭취 음식과 식습관을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체중 조절 및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필라이즈 김아영 영양사는 "꾸준한 식단 기록이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본격적인 체중 관리가 필요한 여름을 앞두고, 계절적 요인도 최근의 식단 기록 데이터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필라이즈는 누적된 식단 정보를 활용해 빅데이터에 기초한 식단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사용자들에게 정확한 영양 정보와 개인화된 맞춤형 식단 조언을 제공해 보다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인식 필라이즈 대표는 "필라이즈 앱 내 식단 기록 데이터 1,600만 건 돌파는 사용자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필라이즈는 정교한 AI 기술을 활용해 '이너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며 초개인화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필라이즈는 최근 실시간 혈당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CGM(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2 출시에 맞춰 앱을 대폭 업데이트했다. 리브레 1, 2 사용자 모두를 위한 멤버십 지원,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에 기반한 고저혈당 알림 기능 강화, 식후 혈당 스파이크 관리를 위한 맞춤형 운동 알람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자세한 내용은 필라이즈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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