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AI·자동차로 다각화 가속

퀄컴이 4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 2.69달러, 매출 102억 4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또한 12월 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기대치를 넘어섰으며, 이에 따라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약 4% 상승했다. 순이익은 29억 2천만 달러로 작년 대비 거의 두 배 증가했으며, 특히 안드로이드용 칩 판매와 자동차 부문(86% 증가, 8억 9900만 달러) 및 사물인터넷(IoT) 부문(22% 증가, 16억 8천만 달러)이 호조를 보였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퀄컴이 AI와 자동차, 산업용 칩 시장으로의 다각화를 통해 '커넥티드 컴퓨팅 회사'로 변모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퀄컴은 또한 1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발표했으며, 4분기 동안 13억 달러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9억 4천7백만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Qualcomm reported strong fourth-quarter earnings, surpassing expectations with $2.69 EPS and $10.24 billion in revenue, both above Wall Street projections. The company’s revenue guidance for the December quarter also exceeded analysts' expectations, boosting investor confidence and lifting shares 4% in after-hours trading. Net income nearly doubled to $2.92 billion, fueled by a 12% rise in handset chip sales, particularly for Android devices, and robust performance across other sectors like automotive (up 86% to $899 million) and IoT (up 22% to $1.68 billion). CEO Cristiano Amon highlighted Qualcomm’s shift towards AI and diversification into sectors beyond mobile, including automotive and industrial chips, as part of its transformation into a "connected computing company." Qualcomm also announced a $15 billion stock buyback plan, adding to $1.3 billion in repurchases and $947 million in dividends from Q4.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커넥트 2026 프리뷰…루나·피닉스·아르테미스 나올까

메타가 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커넥트 2026 기조연설에서 카메라 없는 스마트안경 '루나'를 공개할 전망이다. 홀로그램 화상통화 기기 '피닉스' 시연과 AR 안경 '아르테미스' 공개도 거론된다.

15조 초대형 공룡 미디어 탄생…파라마운트, 반독점 소송 타결로 워너브라더스 품는다

미국 미디어 거물 파라마운트(Paramount)가 110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인수 계약을 막아선 캘리포니아 등 12개 주정부의 반독점 소송을 최종 타결했다.

AI 붐 뒤 숨은 '전력·물 먹는 하마'…EU, 데이터센터 '등급표시'로 고삐 죈다

유럽연합(EU) 행정부인 유럽집행위원회가 설비 용량 500kW(킬로와트) 초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내 일상 감시당했다”… 구글 '타임라인', 당장 휴대폰에서 이 기능 끄세요

구글(Google)의 대표 서비스인 구글 지도 앱의 '위치 타임라인' 기능이 과도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동 경로와 방문 장소를 자동으로 기록해 과거 동선을 파악하기 쉽지만, 개인 동선 정보가 무제한 수집된다는 점에서 사용자 부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