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브랜드 위기 직면…목표 주가 43% 하향 조정

Wedbush Securities analyst Dan Ives has significantly lowered Tesla's price target from $550 to $315. He attributes the adjustment to a "full-blown brand crisis" stemming from global backlash against CEO Elon Musk and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Ives argues that this crisis has severely damaged Tesla's image. Ives notes that Tesla has become a political symbol, resulting in the loss of at least 10% of its potential customer base globally, with the figure rising to over 20% in Europe. He describes the situation as a "self-inflicted crisis" caused by Musk's actions. China has also emerged as a critical concern, with global tariff backlash potentially driving Chinese consumers toward local competitors such as BYD, Nio, and Xpeng Motors. Ives warns that Tesla's stock could face further challenges if Musk fails to demonstrate effective leadership, urging him to "read the room and step up." Despite these issues, he highlights positive developments like the rollout of Full Self-Driving (FSD) technology and the introduction of lower-cost models as potential bright spots for Tesla's future.

웨드부시 증권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가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기존 550달러에서 315달러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그는 최근 일론 머스크 CEO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글로벌 반발을 "전면적인 브랜드 위기"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이로 인해 테슬라가 심각한 이미지 손상을 입었다고 분석했다. 아이브스는 테슬라가 정치적 상징으로 자리 잡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최소 10%의 잠재 고객을 잃었으며, 유럽에서는 이 비율이 20% 이상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문제들이 모두 머스크의 행동에서 비롯된 "자초한 위기"라고 평가했다. 중국 시장도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글로벌 관세 반발이 중국 소비자들을 BYD, 니오(Nio), 샤오펑(Xpeng Motors)과 같은 현지 브랜드로 몰아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아이브스는 머스크가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면 올해 테슬라 주식이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머스크가 상황을 읽고 리더로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만 완전 자율주행(FSD) 기술 출시와 저가형 모델 개발 등 긍정적인 요소도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럭셔리 SUV라더니 안전벨트가 툭? 루시드, 신차 ‘그래비티’ 전량 리콜

미국 신생 전기차 제조사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가 야심 차게 내놓은 대형 SUV ‘그래비티(Gravity)’가 안전벨트 결함으로 체면을 구겼다.

애플, iOS 18에 이례적 보안 패치…다크소드 해킹 툴 방어 나섰다

애플이 아이폰 해킹 툴킷 '다크소드' 대응을 위해 iOS 18 전용 보안 패치를 이례적으로 배포한다. 감염된 웹사이트 방문만으로 해킹되는 원클릭 공격으로, 깃허브 유출 후 위협이 급확산됐다. iOS 18 사용자의 약 25%가 보호 대상이다.

“인류 최대의 상장”… 스페이스X, 100조 원 규모 IPO 비공개 신청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마침내 증권 시장 상장을 위한 첫발을 뗐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등록 서류 초안을 비공개로 제출했다.

“4천만 원대 전기 스포티지 떴다”… 기아 EV3, 뉴욕 오토쇼서 美 시장 전격 데뷔

기아가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소형 전기 SUV인 ‘2027년형 EV3’를 공개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가시화했다. 해외 시장 출시 이후 현지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EV3는 올해 말 미국 시장에 공식 상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