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사회를 바꾼다"... 앤트로픽, AI 사회영향 전담 연구기관 설립

앤트로픽이 강력한 AI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독립 기관 '앤트로픽 인스티튜트(The Anthropic Institute)'를 출범했다.

이 기관은 앞으로 AI가 일자리와 경제를 어떻게 바꾸고, 어떤 위협을 만들어낼지, 또 AI의 가치관을 누가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지 등 핵심 사회적 과제를 다룬다.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잭 클라크가 '공공이익 총괄' 직함으로 기관을 이끌며, 머신러닝·경제학·사회과학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기존 앤스로픽의 세 연구팀, 프런티어 레드팀, 사회적 영향, 경제 연구를 통합해 운영한다.

주요 초기 합류 인사로는 예일 로스쿨 연구원 매트 보트비닉, 버지니아대 경제학과 교수 안톤 코리넥, 전 오픈AI 연구원 조이 히트직이 있다.

앤트로픽은 인스티튜트 출범과 함께 공공정책 조직도 확대하고, 올봄 워싱턴 DC에 첫 사무소를 연다.

앤트로픽은 AI 발전 속도가 앞으로 2년 안에 더욱 급격해질 것으로 보고, 사회가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연구 결과를 외부에 적극 공개할 방침이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구글 AI 오버뷰, 10번 중 1번 오답…출처 56%는 검증 불가"

구글 AI 오버뷰가 10번 중 1번 오답을 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욕타임스와 AI 스타트업 우미의 공동 조사에서 제미나이 3 기준 정확도는 91%지만, 정답의 56%는 출처로 검증이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메타 전 직원, 이용자 비밀 사진 3만 장 ‘슬쩍’

글로벌 IT 기업 메타(Meta)의 전직 직원이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비공개 사진 수만 장을 불법으로 빼돌린 혐의로 영국 수사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머스크의 칩 독립 선언”… 인텔, 초거대 AI 생산 기지 ‘테라팹’ 건설 전격 합류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야망을 실현할 초대형 반도체 생산 시설 건설에 ‘반도체 거인’ 인텔이 구원투수로 등판한다.

블룸버그 "아이폰 폴드, 9월 출시 예정대로"…닛케이 지연설 정면 반박

블룸버그 마크 거먼이 아이폰 폴드의 9월 출시 일정이 유지되고 있다고 보도하며 닛케이아시아의 지연설을 반박했다. 초기 물량 부족 가능성은 인정했지만, 아이폰 18 프로와 동시 공개 계획은 그대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