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하루 두 번 '대형 먹통'… 글로벌 사용자 ‘발동동’

글로벌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하루 사이 연달아 대규모 시스템 장애를 일으키며 전 세계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동부표준시 기준 새벽에 발생한 1차 장애를 시작으로, 시스템이 복구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오후 3시경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 전반에 걸쳐 2차 대규모 먹통 사태가 이어졌다. 이번 장애로 인해 사용자들은 음악 스트리밍은 물론 로그인, 라이브러리 검색, 계정 관리 등 핵심 서비스를 일체 이용하지 못했다.

스포티파이 측은 서비스 상태 안내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장애 사실을 인정하고 긴급 점검에 나섰으며, 2차 장애 발생 약 3시간 만인 오후 6시경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온라인 서비스 장애 집계 사이트 다운디텍터(Downdetector)의 오류 신고 건수 역시 서비스 정상화 발표 이후 빠르게 감소했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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