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M5 칩이 탑재된 새로운 맥북의 출시를 예고했다.
애플 마케팅 총괄 수석 부사장 그렉 조스위악(Greg Joswiak)은 X(옛 트위터)에 “무언가 강력한 것이 온다(Something powerful is coming)”라는 글을 올렸으며, 함께 게시된 짧은 영상에는 ‘coming soon(곧 공개)’이라는 문구와 애플 노트북의 실루엣이 등장한다. 또한 조즈위악은 글에 “Mmmmm” — 즉, 알파벳 M을 다섯 번 반복해 M5를 암시 — 라는 문구를 포함했다. 영상 속 노트북 실루엣 또한 로마 숫자 V(5)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보인다.
새로운 맥북 공개는 이미 예상된 일이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Mark Gurman)은 최근 애플이 이번 주 M5 칩을 탑재한 기본형 맥북 프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M5 칩이 장착된 제품 출시 자체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 M5 칩이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가 이미 유튜브에서 언박싱 영상으로 등장했으며, 구먼은 해당 신형 태블릿이 이번 주 내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조스위악은 현재까지 아이패드 관련 언급은 하지 않았다.
구먼은 또한 “더 빠른 칩”을 탑재한 비전 프로(Vision Pro) 모델이 이번 주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는데, 이는 최근 FCC(미연방통신위원회) 등록 문서에서 포착된 신형 헤드셋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