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폴더블 40~50%↑···삼성에겐 그만큼 격렬해질 전장

0▲카운터포인트의 올해 세계 폴더블폰 시장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

올해 세계 폴더블폰 시장이 엄청나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연초부터 세계 폴더블폰 시장에 격랑이 일고 있다. 지난해 삼성은 이 분야에서 82%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지만 시장을 둘러싼 상황은 만만치 않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달포동안 나온 시장조사 회사들의 올해 세계 폴더블폰 시장 전망은 한마디로 ‘폴더블폰이 날개돋친 듯 팔릴 것’이라는 것이다. 최대 2270만대까지도 팔릴 것이라는 전망치가 나왔다. 하지만 삼성전자로선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다. 올해는 그동안 중국내 판매에 주력했던 중국 폴더블폰 업체들과 중국 시장은 물론 전세계 무대에서도 거의 모든 업체들과 본격적으로 부딪치는 첫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삼성이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큰 차이의 1위이면서도 시장 급팽창에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일 베트남의 한 IT 사이트를 통해 삼성 폴더블폰 차기작 갤럭시 Z폴드 5에 1억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들어가고, 화면 실금 문제도 해결하는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것이라는 내용이 드러났다. 또 지난 12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인사중 한명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창업자가 자신의 휴대폰이 삼성 갤럭시 폴드 4라고 소셜뉴스사이트 레딧 회원들에게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재용 삼성 회장 선물이기도 하고 폴더블폰에 MS앱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MS도 폴더블폰 진출을 준비중이란 예상이 나온 가운데 밝혀진 것이기도 하다. 올해 미국시장 본격 확대를 노리는 삼성에겐 명사가 제품 완성도와 품질을 보증해 준 셈이어서 좋은 소식이긴 하다. 그는 지난 2021년 2월에도 자신은 사용자 친화적인 안드로이드폰을 더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그런 정도로 충분한 걸까.

스마트폰업계에서 가장 먼저 폴더블폰 주력화에 나선 삼성전자의 움직임, 헤쳐 나가야 할 과제와 상황들이 궁금해진다. 품질, 가격, 인지도, 기술력, 제품 구성 등을 통해 삼성이 맞닥뜨린 지난해보다 최고 52%나 성장할 것이라는 세계 폴더블 시장 기상도와 삼성의 대응노력을 살펴봤다.

올해 폴더블폰 시장 최고 52% 성장···美시장선 애플 아이폰14을 넘어서야

삼성 갤럭시 Z폴드4와 Z플립4. (사진=삼성전자)

사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스마트폰이 날개 돋친 듯 팔릴 것이란 전망이 이어졌다.

새해 첫날에는 디지털서플라이체인컨설턴츠(DSCC)가 2023년에 폴더블폰이 정말로 인기를 얻으며 급격한 판매 증가세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2023년에는 상황이 훨씬 더 나아질 것이라고 봤다. 다만 냉정하게 삼성에게는 그렇게 좋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냉정하게 지적했다.

DSCC보고서는 2023년 폴더블폰 시장이 33% 증가한 1700만대, 16일 나온 대만시장조사회사 트렌드포스는 44% 성장한 1820만대, 지난해 말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이 시장이 52%나 껑충 뛴 2270만대나 팔릴 것으로 봤다. 지난해 판매된 1280만대의 폴더블 출하량 가운데 시장 1위 점유업체는 1049만대를 판매한 삼성전자(82%)다. 나머지 18%를 화웨이, 비보, 샤오미, 오포 등 다른 중국 브랜드가 나눠 가졌다고 집계했다.

올해 글로벌 휴대폰 시장은 폴더블폰 춘추전국 시대

화웨이의 메이트X2 글로벌. (사진=화웨이)
지난해 10월 발표된 비보의 폴더블폰 X폴드. (사진=비보)

가장 큰 흐름은 이 시장의 급성장세를 반영하듯 중국 브랜드 및 구글과 MS브랜드까지 폴더블 스마트폰 부문을 활성화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런 가운데 DSCC는 삼성이 이 시장에서 입지를 잃게 될(점유율을 잃게 될) 것이며, 반면 다른 브랜드들이 입지를 확고히(점유율을 잠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목에서 기존 스마트폰을 폴더블폰 중심으로 끌고 가려는 삼성전자의 올해 과제는 크게 3가지 정도로 꼽아 볼 수 있다. 즉, 중국업체들의 본격 시장공략 대응, 여전 애플 아이폰 예봉 꺾기, 삼성 제품 품질의 초 고도화로 요약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올해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의 세계 폴더블폰 진출 움직임이 삼성을 긴장시키고 있다. 지난해 중국 폴더블시장 점유율 1위인 화웨이(52%) 외에 중국 오포, 아너 등이 새해 1월1일부로 신제품 미국 시장 판매를 개시했다. (삼성의 중국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은 15%로 2위다.)

기존 중국 폴더블폰 시장 맏형 화웨이 외에 최근 파인드 N2 시리즈를 내놓은 오포를 비롯, 매직V를 내놓은 아너, 미믹스2를 내놓은 샤오미 등이 중국은 물론 해외시장에서 삼성독주 저지를 위한 본격 판매 경쟁에 합류한 것이 삼성을 더 긴장시킨다.

물론 중국 업체들의 폴더블폰은 지금까지 국제 시장에서 강력한 가용성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아마도 올해는 더 많은 중국 브랜드가 세계 무대에 대거 합류하는 기록적인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DSCC는 구글과 같은 신규 진입자들이 올해 폴더블폰 시장을 움직일 것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이건 그리 커 보이지는 않는다.

중국 업체들의 낮은 시장 점유율은 이 브랜드들이 그동안 주로 중국에서만 폴더블 기기를 판매해 왔기 때문일 수 있다. 또 다른 요인은 지금까지는 제한된 수량만 생산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 휴대폰업체들은 이제 어느 정도 갖춰진 폴더블폰 제품 완성도에 삼성전자보다 몇십만원 더 낮게 책정한 가격을 무기로 해외시장 공략채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물론 화웨이의 품질 완성도와 가격만은 예외적이긴 하다.)

미국 구글 폴더블 픽셀에 대한 출시 예측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지만 결국 올해 안에 제품을 소개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경우 폴더블 아이패드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4년에나 나올 것이고 가격도 저렴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DSCC 보고서는 삼성의 올해 세계 폴더블 시장 점유율 수치는 지난해보다 더 떨어질 것이지만, 그것이 폴더블폰이 실패하고 있다는 게 아니라 더 많은 참여자들이 이 부문에 합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팬들은 이 분야에서 삼성만이 아닌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다른 삼성 폴더블폰 사업 변수로는 DSCC가 지적한 대로 여전한 애플 아이폰 인기다.

DSCC는 특히 미국에서 삼성 폴더블폰의 판매가 감소할 것인데 이는 폴더블폰 제품간 경쟁 때문이 아니라 애플의 아이폰14 시리즈로 인해 입지가 좁아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봤다. 이 보고서는 미국은 지난 2021년 삼성 브랜드 폴더블 스마트폰 생산량의 29%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4분기 점유율은 7%에 불과했다는 점을 꼽았다.

결국 삼성이 극복해야 할 두 번째 과제는 중국 폴더블경쟁 애플 아이폰14 판매 강세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아이폰14 시리즈는 지난해 9월 공개 이후 엄청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게 사실이다. 삼성이 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내년에 애플 폴더블폰 공세에 대비하는 것은 괴로운 일이 될 수 있다.

세 번째 과제는 제품을 초 고도화하는 것이다. 중국세의 도전을 떨쳐버리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과제인데 다행히 최근 삼성 갤럭시Z폴드 5에 대한 업그레이드 소식이 나왔다. 이는 사실 그대로 이뤄져서 압도적 품질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올바른 수순으로 보인다. 초고해상도 카메라 탑재와 함께 화면상의 실금 문제를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중국 폴더블폰의 면면은?

올해 새해 첫날부터 미국시장 공략에 들어간 중국 스마트폰업체 오포의 파인드 N2폴더블폰. (사진=오포)

중국 휴대폰 업체들의 폴더블폰 출시와 해외시장 공세는 올해를 기점으로 그야말로 거침없어진 것 같다.

결국 급성장하는 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이어가려는 삼성 폴더블폰 아성 구축의 최대 견제 세력은 중국스마트폰 업체들일 수 밖에 없다.

이들 제품은 대부분 삼성 폴더블폰의 크기와 디자인을 빼닮았다. 샤오미를 제외하고는 삼성이 쓰는 이른바 ‘U자형’ 경첩(힌지)보다 화면 실금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물방울힌지’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그동안 중국 내수시장에 주력해 온 중국 폴더블폰 제조업체들 가운데 화웨이만이 특히 선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화웨이는 지난 2019년 삼성보다 몇일 앞서 폴더블폰을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9)에서 공개했다. 화웨이는 중국내수 시장에서만큼은 폴더블폰 점유율 50%를 넘기는 기세로 2위 삼성의 15%를 크게 앞서갔다. 이젠 유럽에 메이트Xs2 글로벌버전을 중국보다 수십만원이나 더비싼 가격을 매겨 내놓을 정도가 됐다.

여기에 오포와 아너도 본격 가세했다. 지난해 12월 새 폴더블폰을 내놓은 오포와 아너는 올해 1월 1일자로 미국 시장 판매에 들어가며 공세를 시작했다. 오포는 7.1인치 화면의 파인드 N2 폴더블폰을 1120달러(약 129만원)에, 아너는 7.9인치 매직V 폴더블폰을 1397달러(약 173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발표된 샤오미의 미믹스2(미국 미진출)도 150만원대다. 모두 삼성 갤럭시폴드4의 시작가 199만원보다 싼 가격에 출시했다.

한편 올해 안에 구글이 픽셀 폴더블폰을 내놓을 것이란 예상속에 구글 외에 MS도 참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윈도 센트럴 등은 지난 10일(현지시각) MS가 듀얼 스크린폰인 서피스 듀오 3를 폐기하고 폴더블폰인 새로운 서피스 듀오 3를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어쨌든 MS는 올해 크게 성장하는 이 시장에서 서피스 듀오 3의 계획을 바꿀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삼성, 새로운 아령 힌지와 초고해상도 카메라로 승부수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특허출원해 2016년 확보한 물방울 힌지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특허청/레딧)

삼성으로선 이제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에서 완성도를 높이고 가격을 낮춘 중국 폴더블폰을 극복하고 시장을 주도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제품에서 조금의 약점도 보이면 안된다.

최근 베트남의 블로그사이트 더픽셀이 유출한 삼성의 차기 폴더블폰 갤럭시폴드5 업그레이드 계획(1억800만화소 메인카메라 탑재, 화면 실금을 없애기 위한 물방울 힌지(경첩) 사용)이 사실이라면 최근 상황을 감안할 때 시의적절해 보인다.

삼성이 차기작 갤럭시Z 폴드5에 물방울 힌지 디자인을 적용하면 접힌 상태에서 곡선을 부드럽게 하고 화면 주름과 균열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사용해 온 최신 갤럭시 Z 폴드 4와 갤럭시 Z 플립 4는 ‘U’자 모양의 힌지를 사용해 왔다. 하지만 차기작에서는 ‘물방울 힌지’를 사용함으로써 단말기 사용에 따라 접힌 부분에 가해지는 응력을 줄여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을 더 높이게 된다.

사실 이 물방울 힌지 설계는 이미 오포의 파인드 N2에 사용되는 등 삼성의 경쟁사에서 이미 사용됐다. 이 디자인은 접힌 후 화면을 완전히 닫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면에 부드러운 벤딩 곡선을 제공해 주름과 균열 위험을 줄여준다.

삼성전자의 물방울 특허와 이를 적용한 다양한 폴더블폰의 모습. (사진=특허청, 레딧)

이제 물방울 힌지는 폴더블폰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성숙한 구조 설계 솔루션이 되고 있다. 갤럭시 Z 폴드 5가 이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사용자들은 향상된 사용자 경험뿐만 아니라 전화기의 훨씬 더 나은 외관과 느낌을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트렌드포스가 폴더블폰 시장 전망을 내놓으면서 함께 주목한 대목이 힌지 시정과 공급사다.

현재 폴더블폰에 사용되는 힌지(경첩)는 두 가지 종류, 즉 눈물 형태와 U자형 힌지로 나뉜다. 차이점이라면 눈물 방울형태의 힌지에는 U자형 경첩과 달리 다른 많은 부품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물방울 힌지는 U자형보다 훨씬 더 비싸다. 보고서에 따르면 폴더블폰 제조사들은 수요가 몰릴수록 원가 절감을 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대부분의 제조업체는 오히려 더 저렴한 힌지를 고려한다는 것이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세계 폴더블폰용 힌지 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약 14.6% 상승한 5억 달러(약 65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봤다. 핵심 힌지 제조업체로는 KH-바텍과 S-커넥트가 꼽힌다. 두 회사는 모두 U자형 경첩 제조업체로 삼성전자에게 물량 대부분을 납품한다. 다른 브랜드들은 더 복잡한 경첩을 선호한다. 이러한 복잡한 힌지의 제조업체로는 미국 암페놀(Amphenol)과 대만 아시아 바이탈 부품(Asia Vital Components)이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지난해 8월 언팩 직후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전략에 대해 밝히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일단 삼성전자는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지난해 8월 언팩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 폴더블폰을 1000만대 판매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시장조사회사들의 추계치를 보면 지난해 삼성 폴더블폰 판매량은 1050만대 수준으로 잡힌다. 이는 달성했다. 이제 2025년까지 세계시장에서 삼성 스마트폰의 50%를 폴더블폰으로 전환하는 과제만 남았다.

서서히 파고가 높아지는 격랑 속 세계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은 이를 어떤 수순으로 헤쳐 나가게 될까.

이재구 기자

jklee@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마루에서 만난 사람] 김상이 블랙탠저린 대표 “스타트업·대기업·인플루언서 다 겪어봤지만… 결론은 창업, 퇴직금 탈탈 털어 만든 코콘 스토리”

김 대표가 블랙탠저린을 창업하기까지의 과정은 그야말로 우여곡절, 산전수전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굳이 그 스토리를 ‘유쾌하다’고 표현한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 수없이 몰아 닥친 위기와 고민의 순간에 그녀를 이끈 것은 다름 아닌 긍정의 마인드였기 때문이다.

[AI 챗봇 전쟁]②오픈AI, 챗GPT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구글에 포문

20년 글로벌 검색 제왕의 치세를 구가 중인 구글과 신흥 AI강자 오픈AI 연합군 간에 인공지능(AI) 기반 인터넷 서비스를 둘러싼 패권전쟁의 먹구름이...

외신 "챗지피티가 '검색의 왕' 구글에 위기 초래"

‘검색의 왕’ 구글의 위치가 위태로워졌다. 입소문을 타고 엄청난 이슈몰이를 하고있는 챗지피티(chatGPT)의 등장으로 사용자가 직접 검색결과를 뒤져야하는 구글검색의 번거로움이 부각됐다. 이와함께 미국 법무부가 구글이 온라인 광고사업에서 불법독점 운영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소송을 제기하면서 구글의 최대 비즈니스 사업인 검색과 광고 모두 역풍을 맞고 있다.

[인터뷰] 김아랑 아산나눔재단 사업본부장 “스타트업이 마주한 현실은 늘 어렵지만… 기업가 정신으로 난관 돌파해야”

최근 이어지는 경기 침체 분위기는 불확실성을 키우며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하고 있다. 더구나 이러한 시련은 덩치 큰 대기업보다 이제 막 기지개를 펴려는 스타트업에게 가혹하게 다가온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은 무엇이 있을까? 10여년 전부터 미래 창업가와 사회혁신가를 육성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는 아산나눔재단의 김아랑 사업본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