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정범진 브이캣 대표 “AI 기술로 광고 소재 제작부터 집행, 결과 분석까지 가능한 마케팅 원스톱 솔루션을 만들었습니다”

2023년 월 20만개 광고 소재 제작, 네이버, G마켓, 롯데온, SSG, 쿠팡 등 적용…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로 주목
제품 URL만 넣으면 최적화된 광고 영상과 이미지 대량 생성하는 AI 마테크 솔루션 ‘브이캣’, 이젠 광고 집행까지
7월 광고 카피 생성 AI 기능 ‘카피젠’ 출시, 마케팅의 A부터 Z 아우르는 자동화 이룰 것
브이캣은 제품의 URL 주소만 넣으면 광고 영상과 이미지를 빠르게 대량으로 제작할 수 있는 AI 기반 마테크 솔루션이다.

생성형 AI 등장 이후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는 앞다퉈 이를 적용한 새로운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 데이터 분석과 타겟팅을 넘어 그간 마케터들이 적잖이 고충을 겪었던 채널별 최적화된 소재 제작과 광고 집행에도 이를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엿보인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 훨씬 이전부터 일찌감치 AI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마케팅 전 영역의 자동화를 추구하는 기업이 있으니 바로 파이온코퍼레이션이다. 최근 파이온코퍼레이션은 기존 사명 대신 ‘브이캣(VCAT)’이라는 솔루션 명을 더욱 내세우고 있다. 기존 사이트 도메인 자체가 ‘VCAT. AI’이기도 했고, 생성형 AI 등장 이후 치열해지는 솔루션 경쟁에서 이미 AI 시대 도래 이전 이 기술을 채택했던 기업의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부각하기 위한 선택인 셈이다.

이미 네이버를 비롯해 G마켓, 쿠팡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 적용되며 그 유용함을 입증한 브이캣은 이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로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서 AI 부문 혁신상으로 그 가능성을 입증한 브이캣은 이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24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는 미국 법인 설립에 이어 이달 일본 법인 설립까지 앞둔 상황.

이에 테크42는 정범진 브이캣 대표를 만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브이캣 솔루션의 지속적인 고도화 계획과 글로벌 시장 전략을 들어봤다.

명확한 퍼포먼스를 내는 솔루션을 지향한다

브이캣 사무실에서 만난 정범진 대표는 “AI를 표방하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브이캣이 가져가고자하는 것은 퍼포먼스”라며 그간의 과정을 털어 놨다. (사진=브이캣)

브이캣은 과거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애드테크 분야에 명성을 떨쳤던 ‘카울리’의 성공 경험을 가진 주축 멤버들이 지난 2019년 당시 새롭게 차린 기업이다. ‘마테크 중심의 비디오 인텔리전스 기업’을 표방하는 브이캣은 말 그대로 한정된 애드테크 영역을 넘어 AI 기술을 적용한 마케팅 테크놀로지로서 남다른 성과를 만들어 오고 있다. 생성형 AI 등장 이전부터 마테크 영역에 AI 적용을 시도한 결과는 현재 브이캣 솔루션으로 열매를 맺고 있다.

브이캣 사무실에서 만난 정범진 대표는 “AI를 표방하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브이캣이 가져가고자하는 것은 퍼포먼스”라며 그간의 과정을 털어 놨다.

“광고 시장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AB테스트’는 사실 최근까지 이론적으로 존재했을 뿐 실제 실행하기는 어려웠어요. 소재가 엄청나게 많이 제작이 돼야 AB테스트가 가능하지만, 기존 광고 시장에서는 기업들이 한 달에 10억씩 광고를 집행해도 정작 소재는 두세 개를 가지고 사이즈만 다르게 해 적용하는 식이었거든요. 저희는 창업 당시부터 광고 소재 제작에 AI 기술 적용 가능성을 주목했고 점점 고도화될 것이라 예상했어요. 그리고 연구개발을 하면서 준비하면 시장이 열릴 거라고 봤죠. 그런데 저희 예상보다 시장이 빨리 열리더군요.”

정 대표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전찬석 대표는 사업 시작 시에 고려하는 두 가지 원칙이 있었다고. 첫 째는 이 트렌드가 10년 이상 지속 성장할 것인가였고, 두 번째는 그 시장에서 퍼스트무버로서 중심을 지킬 수 있냐는 점이었다. 과거 카울리 당시에도 이 원칙은 적용됐고 브이캣 창업 당시에도 다르지 않았다. 정 대표는 “최근 AI 기반 마테크 솔루션을 표방하는 기업이 많아지며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도 브이캣이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던 이유”라며 말을 이어갔다.

브이캣의 자동화는 소재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이것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광고까지 집행하는 전 과정을 포함한다.

“지금도 저희는 AI 기반으로 마케팅과 광고 영역을 자동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어요. 자동화는 소재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이것으로 포스팅 하고 광고까지 집행한 뒤 집행된 데이터를 가지고 다시 소재를 최적화하는 전 과정에 적용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죠. 지금은 이 사이클을 계속 태워보는 중이예요.”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제품 URL만 입력하면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 등의 광고 소재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이캣은 현재 기준 5만여 개 이상의 브랜드에서 월 20만개 이상의 영상 소재를 제작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네이버를 비롯해 G마켓, 쿠팡 등 국내 대표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 적용, 대세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로 등극한 상황.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브이캣의 시선은 이제 글로벌로 향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 시장 공략 전략은?

브이캣이 선재적으로 미국 법인을 설립한 이유는 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지 않지만, 글로벌 SMB(중소상공인)들이 많이 쓰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 스트라이프(Stripe) 적용을 위해서다. 또 마케팅의 메인 마켓인 미국에서 실질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해 나가며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시작해 점차 브이캣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로 고객군을 확장시켜 나가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정 대표는 “스트라이프 솔루션을 브이캣에 적용 이후 이미 글로벌하게 마케팅에 적용되며 해외 고객들이 꽤 유입되고 있다”며 시장 전략을 설명했다.

브이캣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는 대형 브랜드사와 기업들. (이미지=브이캣)

“저희는 해외 시장을 두 가지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어요. 미국의 경우 우선은 SMB, 즉 중소 브랜드용 SaaS 서비스로 월 3만원에서 10만원 사이 비용을 결제하고 셀프로 사용하는 솔루션이 있죠. 이 솔루션을 고객 기업에 최적화해서 커스텀하게 되면 대기업이 사용하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가 되는데, 사실 현재 브이캣 매출의 상당 부분이 엔터프라이즈 서비스에서 나와요. 기존 고객사인 네이버, G마켓, 롯데, 신세계, 쿠팡 최근 현대자동차 등이 대표적이죠. 이런 큰 회사들은 내부적으로 디자인팀이 만들어야 할 광고 소재 물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브이캣 적용으로 효율화만 해도 대단히 많은 비용이 주니까 성과를 증명하기 굉장히 쉬워요. 가령 G마켓의 경우 저희 서비스 도입 이전에 대행사를 써서 매달 2만개의 배너를 만들었어요. 이걸 저희와 계약 후 첫해 5분의 1 비용으로 만들었고 올해부터는 5만개씩 만들고 있어요. 이 정도 물량이면 사실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을 벗어나는 수준이 된 거죠. AI는 밤도 없고 주말에도 일을 하니까요. 국내에서는 이러한 브이캣의 가치를 시장에 전달했다고 판단합니다. 다만 미국의 경우는 레퍼런스가 문제죠. 그들에게 네이버나 G마켓, 롯데, 신세계는 잘 모르는 기업에 불과하니까요. 네이버가 한국에서 구글과 같은 시스템이라는 것부터 설명을 해야 하죠. 그래서 우선 쇼피파이나 아마존 등과 연동해 SMB 고객을 대상으로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방식을 적용 중입니다.”

한편 일본의 상황은 미국과 다르다. 마케팅 분야에 AI 기술 적용 수준을 보면 아직 한국에 비해 꽤 뒤쳐진 상황. 정 대표에 따르면 이커머스의 경우 이미 한국에서 10년 전 선보였던 검색어 기반의 제품 추천, 구매 이력 기반 추천 방식을 가지고 AI 솔루션을 표방하는 수준이다. 그런 상황에서 인접한 한국 기업에 대한 인지도가 적지 않다는 것도 장점이다. 정 대표는 “대형 브랜드 대상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로 일본에 3년 안에 뿌리 내릴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미 이전부터 일본 회사들이 저희 쪽에 관심을 보이고 연락을 주기 시작했죠. 라쿠텐을 비롯해 대형 대행사와 브랜드가 많으니까요. 이미 오피스는 마련했고 이달 중 정식으로 일본 법인이 설립될 겁니다. 한국에서 지난 2년 동안 뿌리내렸던 방식으로 일본에서는 3년 안에 승부를 보려고 하고 있어요. 미국과 달리 일본은 롯데, 신세계, 네이버, 쿠팡에 대한 인지도가 있어 성과를 설명하기 쉽거든요.”

브이캣 고도화의 세 가지 밸런스, 기술·디자인·퍼포먼스

대형 플랫폼에 적용된 브이캣 사례. 브이캣은 기술과 디자인, 퍼포먼스라는 세 가지 요소의 밸런스를 중시하며 현재도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이미지=브이캣)

국내외 시장 확대 전략과 별개로 브이캣의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AI 시대가 본격화되며 국내외에서 이를 전면에 내세운 경쟁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는 상황이기에 기술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연구개발은 지속 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브이캣이 지향하는 고도화 전략은 무엇일까? 정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세 가지 밸런스에 집중했다”며 말을 이어갔다.

“우선 기술입니다. AI와 같은 기술력이 바탕이 돼야 하죠. 그리고 그 결과물이 디자인적으로도 말이 돼야 해요. 즉, 소재를 생성한다고 해도 디자인적으로 예쁘지 않거나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아무리 영상이나 이미지가 만들어진 들 쓰이지 않을 테니까요. 마지막으로 꼭 뒤따라야 하는 것이 앞서도 강조한 퍼포먼스예요. 아무리 잘 만든 소재라도 광고에 적용해 효율이 좋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이 세 가지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쉽지 않고 그래서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어요. 저희는 기술도 개발해 왔지만, 퍼포먼스 광고를 성장시킨 경험도 있고 광고 문법에 대한 이해도도 있어요. 다시 말하자면 이 세 가지를 모두 잘 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는 거죠.”

정 대표의 말처럼 AI 기반 기술을 표방한 마테크, 애드테크 기업들의 솔루션이 앞다퉈 선보이고 있지만, 정작 그 실상을 보면 마케팅 그룹이 중심이 되거나 AI 등 기술에만 집중한 솔루션인 경우가 적지 않다. 이는 마케팅 실무자들의 활용성은 높였지만 자동화가 부족해 일거리가 더 늘거나 AI를 통해 소재 제작을 한다고 하지만 바로 적용할 완성도는 안돼 다시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야 하는 문제로 이어진다.

한편 이렇듯 경쟁 우위를 확보한 상황에서 브이캣은 다음달 카피 생성 AI 기능 ‘카피 젠(Gen)’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브이캣이 영상과 이미지를 생성, SNS 채널 등에 최적화해 적용하고 광고를 집행하는 것에 더해 카피까지 최적화해 생성되는 ‘자동화의 완성’을 의미한다. 정 대표는 카피 젠과 관련해 “퍼포먼스, 인플루언서, 브랜딩, 홍보 담당자 등 마케팅 세부 영역 별로 최적화된 스타일의 카피를 추천하고 각 기업의 스타일을 학습하는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브이캣의 마케팅 자동화 과정에서 필수적인 것이 컨텍스트가 1차적으로 작성되고 다양하게 적용돼야 한다는 겁니다. 최근까지 마케터들은 GPT-4 등을 이용해 카피를 생성하는데 활용하곤 했는데, 저희는 좀 더 뾰족하게 적용하는 과정에서 여기에 페르소나를 반영하는 방식을 채택했어요. 가령 브이캣은 시작부터 URL 정보를 넣어 제품 정보가 다 반영되거든요. 그걸 기반으로 퍼포먼스 마케터의 페르소나인 경우에는 숫자나 할인율이 강조된 카피가 생성되고, 인플루언서는 좀 더 캐주얼한 카피가 생성되는 거죠. 이미 대량으로 광고 소재를 만들고 채널에 포스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 상황에서 카피 역시 한달 치를 미리 준비해 놓으면 스케줄러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등 각 채널 특성에 맞는 카피가 적용됩니다. 향후에는 크리에이티브 인사이트라는 시스템도 적용할 계획입니다. 브이캣이 매체나 소재, 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해 제안하고 고객은 그 중 하나를 선택해 클릭만하면 바로 광고 적용까지 이뤄지는 거죠. 우선 인사이트를 베이스로 하다가 올해 안에 자동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카피 젠에는 각 브랜드의 톤앤매너를 학습하고 글로벌 기업의 경우 제품이 공급되는 각 국가 별 특성을 학습시키는 커스터마이징까지 가능하다. 정 대표는 이러한 솔루션 기능의 고도화는 생성형 AI 기술 고도화에 따라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기도 했다.

인터뷰 말미 정 대표는 “이번 발표를 통해 ‘AI 서비스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꼭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브이캣)

“이제 SNS를 통해 각 타겟 고객의 페르소나 분석이 되는 시대가 됐습니다. 고객이 올린 사진이나 이미지를 통해 성향과 취향을 추정하고 개인화된 광고가 노출되고 있으니까요. 향후에는 하이퍼 퍼스널라이즈(hyper-personalized, 초개인화) 광고가 가능해 질 거예요. 즉 어떤 사람이 맥주를 마시는 사진을 SNS에 올리면 그 즉시 맥주 광고가 노출되는 거죠. 그러면 1초만에 광고 소재가 제작돼야 해요. 그래서 저희가 연구하고 있는 것이 ‘실시간 랜더링’이라는 기술이예요. 이미 이미지는 1초만에 생성이 가능해요. 하지만 영상은 아직 힘들죠. 이를테면, 실시간 랜더링은 15초 짜리 영상이라면 앞에 2초 정도를 바로 만들고 고객이 2초의 영상을 보는 동안 뒤에 영상을 만들어 실시간으로 붙여서 노출하는 거예요. 기술이 더 고도화 되면 그런 광고도 가능해 지는 거죠.”

정범진 브이캣 대표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8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되는 ‘디지털 마케팅 임팩트 X 어바웃디’에서 ‘생성 AI 기반 마케팅 소재 제작과 광고 운영 자동화 전략’을 주제로 소개된다.

정범진 브이캣 대표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8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되는 ‘디지털 마케팅 임팩트 X 어바웃디’에서 ‘생성 AI 기반 마케팅 소재 제작과 광고 운영 자동화 전략’을 주제로 소개된다. 인터뷰 말미 정 대표는 “이번 발표를 통해 ‘AI 서비스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꼭 강조하고 싶다”며 마지막 말을 덧붙였다.

“저희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통한 고객 성과 사례를 자세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AI를 어떻게 도입하고 있고 실제 저희 서비스가 어떻게 증명되고 있는지, 그리고 AI 관련 서비스 도입은 의사 결정의 문제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제가 각 기업 의사결정권을 가진 분들께 늘 말씀드리는 것은 이제 시장은 ‘AI 서비스를 도입한 회사와 하지 않은 회사로 나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차이는 크게 될 겁니다. 먼저 테스트 하고 도입해 놔야 데이터가 쌓이고 학습을 통해 고도화가 되기 때문이죠.”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포티투마루, 오라클과 생성 AI 기반 LLM 클라우드 사업 협력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가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기업 오라클(Oracle)과 '생성 AI 기반 경량화 LLM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호패, 가트너 보고서에 분산신원인증(DID) 분야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등재

디지털 신원인증 솔루션 기업 호패는 2024 가트너 분산신원 증명 시장 가이드(2024 Gartner Market Guide for Decentralized Identity) 에서 대표 공급...

[마루에서 만난 사람] 조형래 도르 대표 “틱톡을 넘어서는, 게이머를 위한 글로벌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DOR.GG'는 정식 버전이 출시된 지난해 8월 이후 3개월 만에 60만명 이상이 들어와 1억개의 플레이 영상을 만들어 공유하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는 월 40만명의 유저가 들어와 평균 6000만개의 영상을 만들어 공유하는 지표를 보이고 있다. 게임에는 젬병이지만 지표를 들으니 눈이 번쩍 뜨였다. B2C(개인 고객 대상 비즈니스) 사이드에서 분투하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그토록 갈망하는 것이 사용자 확보와 꾸준히 충성도를 보이는 액티브 유저 아니던가? 더구나 시작부터 글로벌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는 ‘DOR.GG’는 미국, 일본을 비롯해 해외 유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회심의 ‘갤럭시 링’ 아이폰까지 품었다면 어땠을까?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 링은 빅테크가 선보인 최초의 스마트 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 언팩행사를 통해 모든 신제품에 앞서 갤럭시 링을 가장 먼저 선보이면서 기업이 헬스케어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갤럭시 링을 자사 기기 사용자만 쓸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애플과 마찬가지로 ‘독점의 길’을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