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분할 최대 위기…미 법무부, 크롬 매각 등 강력한 시정 조치 요구

Google is facing the greatest antitrust crisis in its history in the United States. Recently, a federal court ruled that Google engaged in illegal monopoly practices in both the search and ad tech markets. As a result, Google is being required to take strong remedial actions, including selling off its Chrome browser, sharing search data with competitors, reporting AI investments, and ending exclusive contracts. The U.S. Department of Justice plans to argue for a breakup of Google in this trial. Google has announced its intention to appeal, but can only do so after remedy hearings for each case are completed. This case is considered the largest antitrust threat faced by a major U.S. tech company since the Microsoft monopoly lawsuit 25 years ago. Meanwhile, Google has faced fines and business restructuring for anticompetitive practices in Europe and other regions, but the current demands from the U.S. Department of Justice are more severe than ever before.

구글이 미국에서 사상 최대의 반독점 위기에 직면했다. 최근 연방 법원은 구글이 검색 시장과 광고 기술 시장 모두에서 불법 독점 행위를 했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 매각, 검색 데이터 경쟁사 공유, AI 투자 보고, 배타적 계약 중단 등 강력한 시정 조치를 요구받고 있다. 미국 법무부는 이번 재판에서 구글 분할까지 주장할 방침이다. 구글은 항소 의사를 밝혔으나, 각 사건별 시정 조치 재판을 거친 뒤에야 항소가 가능하다. 이번 사안은 25년 전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소송 이후 미국 빅테크 기업이 맞는 최대 규모의 반독점 위협으로 평가된다. 한편, 구글은 유럽 등 해외에서 반경쟁 행위로 벌금과 사업 구조 조정을 겪어왔지만, 미국 법무부의 이번 요구는 그 어느 때보다 강경하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 멀미 완화 앱 '히어라피' 출시...이어폰으로 60초 들으면 2시간 효과

삼성이 이어폰으로 멀미를 완화하는 무료 앱 '히어라피'를 출시했다. 100Hz 저음 사인파를 60초간 들으면 최대 2시간 멀미 증상이 억제되며, 갤럭시 버즈4 프로 외 타사 이어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남들 다 포기할 때 거꾸로 간다”… 토요타, 볼보·다임러와 ‘수소 동맹’ 전격 결성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토요타가 전기차로 쏠린 업계 흐름에 맞서 수소 연료전지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란,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 18곳 타격 경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 18곳을 중동에서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4월 1일 오후 8시(테헤란 기준)를 데드라인으로 제시하며 직원 대피를 촉구했다.

음식 칼로리 계산하고 3개국어 번역까지… 메타, ‘진화한 스마트 안경’ 전격 공개”

메타가 레이밴(Ray-Ban)의 모회사 에실로룩소티카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스마트 안경 ‘옵틱스(Optics)’ 라인업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