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워크스페이스 스튜디오' 정식 출시...코딩 없이 AI 에이전트 생성

구글이 제미니 3 기반 AI 에이전트를 생성할 수 있는 워크스페이스 스튜디오(Workspace Studio)를 정식 출시했다.

이전에 워크스페이스 플로우(Workspace Flows)로 알려졌던 이 도구는 Gmail, 드라이브, 챗 등 구글 생산성 앱과 완전히 통합돼 코딩 없이 자연어로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

사용자는 "내게 질문이 포함된 이메일이 오면 '답변 필요' 라벨을 붙이고 챗으로 알려줘"처럼 평범한 언어로 지시하면 스튜디오가 즉시 에이전트를 생성한다.

청소 장비 글로벌 리더 케르허는 초기 도입 기업으로, 여러 AI 에이전트를 배치해 제품 기획 프로세스를 자동화한 결과 작업 시간을 90% 단축하고 수 시간 걸리던 작업을 2분 만에 완료했다.

구글은 제미니 알파 프로그램 고객들이 지난 30일 동안 워크스페이스 스튜디오 에이전트로 2천만 건 이상의 작업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 도구는 아사나(Asana), 지라(Jira), 메일침프, 세일즈포스 같은 외부 앱과도 연결할 수 있다.

워크스페이스 스튜디오는 앞으로 몇 주에 걸쳐 비즈니스 스타터·스탠다드·플러스, 엔터프라이즈, 교육용 요금제 사용자에게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몸값 3조 육박, K-엔비디아 떴다”… 리벨리온, 4억 달러 유치하며 미국 정조준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4억 달러(약 6,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탄’을 확보했다.

블루스카이 AI 도입에 유저 12만 명 ‘집단 차단’

탈(脫)중앙화 소셜미디어 블루스카이가 선보인 인공지능(AI) 비서 ‘아티(Attie)’가 출시와 동시에 사용자들의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미국인 80% AI 우려, Z세대 가장 비관적"...미국 설문조사 결과

퀴니피액 대학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AI 활용률은 높아졌지만 신뢰도는 21%에 그쳤고, 70%는 AI가 일자리를 줄일 것으로 우려했다. Z세대의 비관론이 가장 강했다.

코파일럿 코워크, MS 프런티어 프로그램 통해 첫 공개…앤트 로픽 기술 탑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앤스로픽과 협력해 개발한 AI 업무 자동화 기능 '코파일럿 코워크'를 프런티어 조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공개했다. 사용자가 목표를 설명하면 AI가 계획을 세우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전반에서 작업을 직접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