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사용자 10억 명 돌파

구글(Google)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Gemini)'가 단독 앱 출시 이후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0억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구글은 제미나이 앱이 10억 사용자 고지를 넘어섰으며, 이는 자사 서비스 중 14번째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챗GPT의 대항마로 나선 제미나이는 가파른 사용자 증가세를 나타내며 선두 추격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사용자층의 호응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전체 제미나이 이용자 중 63%가 대화형 음성 기능을 활용하고 있으며, 매일 1억 5천만 개 이상의 이미지가 생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애플(iOS) 플랫폼에서도 활성 사용자 1억 명을 넘어섰다.

구글은 검색을 비롯해 안드로이드등 자사 생태계 전반에 제미나이를 이식함과 동시에, 코딩 및 에이전트 기능에 특화된 신규 모델을 연이어 선보이며 AI 시장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오픈AI, '리눅스 전용 챗GPT' 전격 출시

오픈AI(OpenAI)가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오랜 요청을 반영해 리눅스(Linux) 전용 챗GPT 데스크톱 앱을 정식 선보였다.

복붙해도 안 지워진다… AI 텍스트에 '스텔스 워터마크' 전격 박힌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생성형 AI 클로드(Claude)가 작성한 모든 문장에 출처를 식별할 수 있는 '텍스트 워터마크' 기술을 전격 도입한다.

150년 수학 난제 터졌다… AI, 인간도 못한 '리만 가설' 풀어냈다

인공지능(AI)이 150년 넘게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던 수학계 최고 난제 중 하나인 '리만 가설(Riemann hypothesis)' 해결에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

스포티파이, 가짜 아티스트에 'AI 딱지' 붙인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실존 인물이 아닌 생성형 인공지능(AI) 아티스트 계정을 식별할 수 있는 라벨 제도를 전격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