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Gemini)'가 단독 앱 출시 이후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0억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구글은 제미나이 앱이 10억 사용자 고지를 넘어섰으며, 이는 자사 서비스 중 14번째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챗GPT의 대항마로 나선 제미나이는 가파른 사용자 증가세를 나타내며 선두 추격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사용자층의 호응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전체 제미나이 이용자 중 63%가 대화형 음성 기능을 활용하고 있으며, 매일 1억 5천만 개 이상의 이미지가 생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애플(iOS) 플랫폼에서도 활성 사용자 1억 명을 넘어섰다.
구글은 검색을 비롯해 안드로이드등 자사 생태계 전반에 제미나이를 이식함과 동시에, 코딩 및 에이전트 기능에 특화된 신규 모델을 연이어 선보이며 AI 시장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