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AI, 워터마크 제거 기능으로 저작권 침해 논란

Google’s newly expanded Gemini 2.0 Flash model has drawn criticism for its ability to remove watermarks from images, including stock photos from Getty Images. Users on social media demonstrated how the AI can not only erase watermarks but also intelligently fill in missing parts of an image, outperforming many existing tools. While labeled as "experimental" and not intended for production, the feature is freely available in Google’s AI Studio. Copyright holders are likely to raise concerns, as removing a watermark without the owner’s consent is illegal under U.S. copyright law. Competing AI models like OpenAI’s GPT-4o and Anthropic’s Claude 3.7 Sonnet explicitly refuse to remove watermarks due to ethical and legal risks. Google responded by stating that using its generative AI tools for copyright infringement violates its terms of service and that it is closely monitoring feedback. Despite this, concerns remain about how Google will enforce restrictions and whether the tool could be misused at scale.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니 2.0 플래시가 이미지 워터마크를 제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은 이 AI가 게티 이미지 등 주요 스톡 사진 서비스의 워터마크를 지우고, 삭제된 부분을 자연스럽게 채울 수 있다고 보고했다. 해당 기능은 현재 구글 AI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실험적"이고 "상업적 사용 불가"로 표시되어 있지만, 저작권 침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저작권법에 따르면 워터마크를 무단으로 제거하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불법이며, 오픈AI의 GPT-4o나 앤트로픽의 클로드 3.7 소넷은 이를 "비윤리적이고 잠재적으로 불법"이라며 거부한다. 구글은 "생성형 AI 도구를 저작권 침해에 사용하는 것은 서비스 약관 위반"이라며 "개발자 피드백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해명했지만, 효과적인 제한 조치가 마련될지는 미지수다. AI 기술이 저작권 보호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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