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컴퓨터 사용 AI 에이전트 '제미나이 2.5 컴퓨터 유즈' 모델 공개

구글이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는 제미나이 2.5 컴퓨터 유즈(Gemini 2.5 Computer Use) 모델을 공개 프리뷰로 출시했다.

이 모델은 제미나이 2.5 프로의 시각 이해와 추론 능력을 기반으로 웹페이지와 앱을 클릭, 입력, 스크롤하며 작동하는 AI 에이전트 구축을 지원한다. 온라인-마인드투웹(Online-Mind2Web), 웹보이저(WebVoyager), 안드로이드월드(AndroidWorld) 등 여러 벤치마크에서 경쟁 모델을 앞서며 가장 낮은 지연시간을 기록했다. 웹 브라우저 제어에 최적화됐으며 모바일 UI 제어에도 강력한 성능을 보이지만 데스크톱 OS 수준 제어는 아직 최적화되지 않았다.

구글은 프로젝트 마리너(Project Mariner), 파이어베이스 테스팅 에이전트(Firebase Testing Agent), AI 모드 검색 등 내부 제품에 이미 활용하고 있다. 개발자는 구글 AI 스튜디오와 버텍스 AI의 제미나이 API를 통해 이 기능에 접근할 수 있으며, 브라우저베이스(Browserbase)가 호스팅하는 데모 환경에서 즉시 테스트할 수 있다.

구글은 악의적 사용, 예상치 못한 모델 동작, 프롬프트 주입 공격 등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 기능을 모델에 직접 학습시키고 개발자에게 단계별 안전 서비스와 시스템 지침을 제공한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운전대·페달도 없는데"…미국, 자율주행 표준 규격 만든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미국자동차공학회와 손잡고 자율주행 성능 평가를 위한 국가 표준 가이드라인 제정에 나섰다.

"텍사스 30분대 돌파"…일론 머스크, '보링 컴퍼니' 하이퍼루프 카드 또 꺼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터널 굴착 스타트업 보링 컴퍼니(The Boring Company)를 통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과 샌안토니오를 30분 미만에 잇는 초기 형태의 '하이퍼루프' 구상을 밝혔다.

"조종사 없이 5100km 쐈다"…조비 에비에이션, 美 대륙 횡단 자율비행 성공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이 자사의 자율비행 시스템을 탑재한 항공기로 인간의 개입 없는 미국 대륙 횡단 비행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사진만 넣으면 스티커 완성"…오픈AI, 챗GPT 전용 스티커 생성 기능 탑재

오픈AI(OpenAI)가 챗GPT(ChatGPT) 모바일 앱의 이미지 서비스에 사용자가 간편하게 나만의 스티커를 제작할 수 있는 전용 워크플로를 새롭게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