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허브, 클로드·코덱스 통합한 'AI 에이전트 허브' 공개

마이크로소프트소유의 깃허브가 앤트로픽의 클로드와 오픈AI의 코덱스를 플랫폼에 통합해 개발자들이 여러 AI 코딩 에이전트를 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깃허브는 2월 4일 '에이전트 HQ(Agent HQ)' 기능의 일환으로 코파일럿 프로 플러스와 엔터프라이즈 구독자를 대상으로 클로드와 코덱스를 퍼블릭 프리뷰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합으로 개발자들은 깃허브 웹사이트, 모바일 앱, VS 코드(Visual Studio Code)에서 코파일럿, 클로드, 코덱스 중 작업에 가장 적합한 AI 에이전트를 선택해 이슈와 풀 리퀘스트에 할당할 수 있다.

깃허브 최고제품책임자 마리오 로드리게스는 "개발 과정에서 컨텍스트 전환은 마찰을 의미한다"며 "에이전트 HQ를 통해 도구를 전환하거나 컨텍스트를 잃지 않고 아이디어를 구현으로 옮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각 AI 에이전트 세션은 프리미엄 요청 1회를 소비하며, 추가 구독 없이 기존 코파일럿 구독에 포함된다.

깃허브는 구글, 코그니션, xAI 등과도 협력해 더 많은 AI 에이전트를 플랫폼에 추가할 계획이다.

흥미롭게도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는 수개월간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드를 깃허브 코파일럿과 비교 테스트해온 것으로 알려져, 경쟁 AI 도구를 공식 플랫폼에 통합한 이번 결정이 주목받고 있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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