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인터페이스 사라진다"...애플 맵스 광고 도입 논란

애플이 2026년부터 애플 지도에 광고를 도입할 계획이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식당이나 매장 같은 업체들이 비용을 내고 검색 결과에서 더 눈에 띄게 표시될 수 있다. 앱스토어 검색 광고와 비슷한 방식으로, 사용자가 '피자' 같은 키워드를 검색하면 광고를 낸 업체가 상단에 표시된다.

애플은 AI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관련성 높은 광고를 보여주고 구글 지도보다 나은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하드웨어 판매 둔화 속에서 서비스 수익을 늘리려는 전략으로, 애플의 광고 수익은 2025년 미국에서만 104억원(7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부문은 현재 애플 전체 매출의 약 21%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하지만 광고 없는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선호하는 애플 사용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광고와 사용자 경험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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