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마트폰에서 TV로의 캐스팅 기능 대폭 축소

넷플릭스가 모바일 기기에서 TV나 스트리밍 기기로 직접 캐스팅하는 기능을 대부분 중단했다. 기존에는 스마트폰 넷플릭스 앱에서 캐스트 아이콘을 눌러 TV 등으로 화면과 영상을 전송할 수 있었으나, 최근 정책 변경으로 이용이 제한됐다.

넷플릭스 공식 도움말에 따르면, 구글 Chromecast 내장 TV 및 구형 캐스팅 기기에서는 광고 없는 고가 요금제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리모컨 삼아 캐스팅할 수 있으나, 저가 광고 지원 플랜 구독자는 스마트폰 캐스팅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이번 변경은 일부 이용자들에게 사전 고지 없이 갑작스럽게 적용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 넷플릭스는 2019년에도 영상 품질 유지를 이유로 AirPlay 지원을 중단한 경험이 있다.

현재는 TV 리모컨을 이용해 넷플릭스 콘텐츠를 조작하도록 유도하며, 스마트폰 TV 연결은 제한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사용자 편리성과 접근성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구글 '제미나이' 사용자 10억 명 돌파

구글(Google)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Gemini)'가 단독 앱 출시 이후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0억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오픈AI, '리눅스 전용 챗GPT' 전격 출시

오픈AI(OpenAI)가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오랜 요청을 반영해 리눅스(Linux) 전용 챗GPT 데스크톱 앱을 정식 선보였다.

복붙해도 안 지워진다… AI 텍스트에 '스텔스 워터마크' 전격 박힌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생성형 AI 클로드(Claude)가 작성한 모든 문장에 출처를 식별할 수 있는 '텍스트 워터마크' 기술을 전격 도입한다.

150년 수학 난제 터졌다… AI, 인간도 못한 '리만 가설' 풀어냈다

인공지능(AI)이 150년 넘게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던 수학계 최고 난제 중 하나인 '리만 가설(Riemann hypothesis)' 해결에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