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신당 창당 선언에 트럼프 강력 반발… 테슬라 주가 6.8% 급락

After Tesla CEO Elon Musk officially announced the formation of a new political party in the United States,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strongly criticized him, saying Musk had “gone off the rails.” Trump dismissed Musk’s plan as “ridiculous” and warned that it would only cause confusion. Amid this political conflict, Tesla’s stock plunged 6.79% on Monday, marking its biggest drop since June 5. Short sellers reportedly made about $1.6 billion in profits in a single day. Market experts analyzed that the conflict between Musk and Trump has heightened investor concerns that it could lead to further cuts in U.S. government EV subsidies, and that Musk’s focus on politics could distract him from managing Tesla. Tesla recently reported a 13.5% year-over-year decline in second-quarter sales, signaling poor performance. The company also recorded its first-ever annual sales decrease and now faces the risk of losing its position as the world’s largest EV maker to China’s BYD. With Musk’s ongoing political activities, Tesla’s stock volatility is expected to increase further.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미국 내 새로운 정당 창당을 공식 선언하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신 나갔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트럼프는 머스크의 신당 창당 계획을 “터무니없다”고 일축하며, 이는 혼란만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같은 정치적 갈등이 불거지자 테슬라 주가는 월요일 6.79% 급락하며 6월 5일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공매도 투자자들은 하루 만에 약 16억 달러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문가들은 머스크와 트럼프 간의 갈등이 미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머스크가 정치에 집중하면서 테슬라 경영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고 분석했다. 테슬라는 최근 2분기 판매가 전년 대비 13.5% 감소하며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연간 판매 기준으로도 사상 첫 감소세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전기차 1위 자리를 중국 BYD에 내줄 위기에 처했다. 머스크의 정치 행보와 맞물려 테슬라의 주가 변동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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