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스마트 글라스에 외부 앱 생태계 연다

Meta has opened the door for outside developers to participate in its smart glasses ecosystem. At the Connect 2025 event, the company announced that it will release development tools enabling AI-powered apps for its Ray-Ban and Oakley smart glasses. Early partners include Twitch, which is working on livestreaming features, and Disney, which is experimenting with an in-park information app. Until now, Meta’s glasses only supported a handful of apps such as Spotify and Audible, but going forward, a wider range of third-party apps will be possible by leveraging the built-in sensors and audio features. This means even first-generation Ray-Ban Meta Glasses users will gain new functionality, while future support for display-enabled models could further expand the possibilities. Meta plans to release its “Wearables Device Access Toolkit” first as a limited developer preview and make it more widely available in 2026. The event also saw the launch of three new products: the second-generation Ray-Ban Meta Glasses, the Oakley Meta Vanguard sports glasses, and the $799 Ray-Ban Display Glasses.

메타가 자사 스마트 글라스에 외부 개발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메타는 커넥트 2025 행사에서 레이밴·오클리 스마트 글라스를 대상으로 AI 기반 앱을 만들 수 있도록 개발 툴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초기 파트너로 트위치와 디즈니가 참여해 각각 라이브스트리밍 기능과 놀이공원 내 정보 제공 앱을 실험 중이다. 그동안 메타 글라스는 스포티파이, 오더블 등 일부 앱만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내장 센서와 오디오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서드파티 앱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1세대 레이밴 메타 글라스 사용자도 새로운 기능을 경험할 수 있으며, 향후 디스플레이 기능까지 개방되면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메타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액세스 툴킷’을 우선 제한적 프리뷰 형태로 공개한 뒤 2026년 본격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세대 레이밴 메타 글라스, 오클리 메타 뱅가드 스포츠 글라스, 799달러 레이밴 디스플레이 글라스 등 3종의 신제품도 동시에 발표됐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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