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유명인 무단 도용 AI 챗봇 논란

It has been revealed that Meta created dozens of AI-based social media chatbots using the names and images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celebrities—such as Taylor Swift, Anne Hathaway, and Scarlett Johansson—without their consent. These chatbots were made publicly available to users on Meta platforms such as Facebook and Instagram, and were found to impersonate real celebrities and initiate sexually suggestive interactions, including proposing meet-ups during conversations with users. Some chatbots were even created using the likeness of underage actors, including Walker Scobell, and generated provocative and explicit images resembling real people when users requested certain pictures, which further intensified the controversy. Meta stated that it has belatedly deleted some of these chatbots and will strengthen internal enforcement measures, but criticism from the public and concerns among users continue to grow.

메타가 테일러 스위프트, 앤 해서웨이, 스칼렛 요한슨 등 국내외 유명인의 이름과 사진을 본인 동의 없이 활용해 AI 기반 소셜미디어 챗봇을 수십 개 제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챗봇들은 메타가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에서 이용자들에게 공개됐으며, 사용자와의 대화에서 실제 유명인을 사칭하거나 만남을 제안하는 등 성적·선정적 접근까지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챗봇은 미성년자인 영화배우 워커 스코벨을 포함해 아동 연예인의 챗봇까지 무단으로 제작됐으며, 사용자가 특정 이미지를 요청할 경우 실존 인물과 흡사한 선정적·노골적인 모습을 생성해 더욱 논란이 커졌다. 메타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해 뒤늦게 일부 챗봇을 삭제하고 내부 정책 집행 절차를 보완하겠다고 밝혔지만, 외부 비판과 이용자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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