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자체 AI 반도체 4종 공개…엔비디아 의존 줄이고 반도체 자립 선언

메타가 직접 만든 AI 칩 4종을 공개하며 엔비디아·AMD에 대한 의존을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새 칩 이름은 MTIA 300·400·450·500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어떤 게시물을 보여줄지 결정하는 추천 시스템부터 AI 대화·이미지 생성까지 각각 역할을 나눠 맡는다.

MTIA는 메타가 AI 연산을 위해 자체 개발한 반도체 브랜드다. 이 중 MTIA 300은 이미 실제 서비스에 투입됐고, 코드명 '아이리스(Iris)'인 MTIA 400은 테스트를 마치고 곧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드명 '아르케(Arke)'인 MTIA 450은 2027년 초, '아스트리드(Astrid)'인 MTIA 500은 그로부터 6개월 뒤 본격 가동될 계획이다.

메타는 약 6개월마다 새 칩을 내놓을 예정이며, 설계는 브로드컴과 함께하고 생산은 TSMC가 맡는다.

올해 메타의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는 1,150억~1,350억 달러(약 169조~199조원)으로, 엔비디아·AMD 칩 구매도 병행한다.

MTIA (출처=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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