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효율부(DOGE), 내부 분열과 권력 공백 끝에 해체

일론 머스크가 이끌던 미국 정부효율부(DOGE)가 머스크의 퇴진 이후 권력 공백과 내부 갈등으로 조직이 붕괴돼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 머스크는 4월부터 점차 역할을 축소했고 6월에는 완전히 물러났다. 그가 남긴 빈자리로 인해 내부 분열이 심화됐으며, 일부 직원들은 리더십에 반발하는 등 분열된 상태로 조직은 기능을 상실했다.

머스크의 과감한 예산 삭감과 조직 개편 시도는 정부 관계자들의 반발을 샀고, 재무장관과의 신체적 충돌까지 발생하는 등 갈등이 극심했다. 백악관조차 DOGE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조직 내 주요 인물들의 퇴출로 사실상 해체 단계에 들어갔다.

DOGE는 정부 지출 절감과 구조조정에 집중하며 수많은 계약 종료와 인력 감축을 실행했으나 머스크 퇴진 후 조직 운영은 혼란에 빠졌고, 기타 정부 부서로 업무가 분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DOGE 해체 소식에 도지코인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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