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15억 달러 해킹 후 72시간 만에 자금 복구

Cryptocurrency exchange Bybit has announced that it has fully restored its reserves following the largest hack in history, which resulted in the theft of $1.5 billion. The incident occurred last week during Bybit's process of transferring funds from a cold wallet to a warm wallet. Hackers exploited security vulnerabilities in this process to intercept the funds. In less than 72 hours, Bybit secured approximately 447,000 ether tokens through emergency loans and large deposits. Companies such as Galaxy Digital, FalconX, and Wintermute provided emergency funding. An audit by cybersecurity firm Hacken confirmed Bybit's reserve recovery, verifying that major cryptocurrency assets maintain collateralization ratios exceeding 100%. Meanwhile, blockchain analytics firm Elliptic has identified North Korea's Lazarus Group as the perpetrators of this attack. Currently, about 14.5% of the stolen assets have already been transferred. Bybit has offered a 10% bounty for the return of the stolen funds, but based on past cases, the likelihood of recovery appears low.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역대 최대 규모인 15억 달러 해킹 사건 이후 자금을 완전히 복구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주 바이비트가 콜드월렛에서 웜월렛으로 자금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해커들이 이 과정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자금을 가로챘다. 바이비트는 72시간도 채 되지 않아 긴급 대출과 대규모 예치를 통해 약 44만 7천 개의 이더 토큰을 확보했다. 갤럭시 디지털, 팔콘X, 윈터뮤트 등의 기업이 긴급 자금을 제공했다. 사이버보안 기업 해켄의 감사를 통해 바이비트의 자금금 복구가 확인되었으며, 주요 암호화폐 자산들이 100% 이상의 담보 비율을 유지하고 있음이 검증되었다. 한편, 블록체인 분석 기업 엘립틱은 북한의 라자루스 그룹을 이번 공격의 범인으로 지목했다. 현재까지 도난당한 자산의 약 14.5%가 이미 이체된 상태다. 바이비트는 도난 자금 반환에 대해 10% 현상금을 제시했지만, 과거 사례로 볼 때 회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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