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오리진이 최근 성공적인 New Glenn 임무를 마치고, 로켓 성능 대폭 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1단 부스터의 BE-4 엔진 7기의 총 추력이 기존 390만 파운드힘에서 450만 파운드힘으로 증가하고, 2단 상단 단계의 BE-3U 엔진 추력도 32만 파운드힘에서 40만 파운드힘으로 높아진다.
아울러 재사용 가능한 페어링과 비용 절감형 탱크 설계, 효율 향상을 위한 새로운 열 보호 시스템도 도입해 저궤도, 달, 우주 심화 임무에 적합한 전략을 제시했다.
더 나아가 블루 오리진은 1단 엔진 9기, 2단 엔진 4기를 탑재한 초대형 '뉴 글렌 9x4' 모델도 계획 중이다. 이 모델은 70톤 이상의 페이로드를 저궤도로 운반할 수 있어 NASA의 Saturn V 로켓보다도 크고, SpaceX의 스타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력한 우주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블루 오리진은 이 신형 로켓을 통해 2026년 무인 달 착륙선 발사를 목표로 하며, NASA의 미래 달 탐사 사업 참여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