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SpaceX)가 오는 22일 초대형 우주선 '스타쉽(Starship)'의 상단부를 최초로 지구 궤도에 올리는 14번째 시험 비행에 나선다.
이번 발사는 성공 시 발사 사업 부문에서 직접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첫 번째 스타쉽 비행이 된다. 비행 과정에서 3세대 스타링크 위성 26대를 궤도에 직접 배치할 계획이다. 향후 기존 팰컨 9과 팰컨 헤비 로켓을 대체해 스타쉽 중심의 대규모 발사체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폭발 위험 등 안전성 문제를 고려해 이번 비행에서는 발사 타워를 활용한 우주선 및 수퍼 헤비 부스터 회수 시도는 제외된다.
앞서 지난 7월 13차 비행 당시 하부 부스터의 엔진 재점화 문제가 발생했던 만큼, 부스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수정하고 회수된 상단부의 분석 결과를 반영해 열 차폐막 성능을 고도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