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6년 구글 제미나이 AI 기반 모바일 기기를 8억대로 확대한다.
지난해 약 4억대에 갤럭시 AI 기능을 탑재한 데 이어 올해 두 배로 늘리는 공격적 목표다.
노태문 삼성 DX부문 공동 CEO는 CES 2026에서 "모든 제품, 기능, 서비스에 가능한 빨리 AI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구글이 오픈AI와 벌이는 글로벌 AI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삼성은 애플이 14년 만에 스마트폰 출하량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AI를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갤럭시 AI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는 1년 만에 30%에서 80%로 급상승했다.
다만 글로벌 메모리칩 부족으로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