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Agentforce 360’ 공개…AI 경쟁 격화 속 기업 시장 공략

세일즈포스가 최신 AI 에이전트 플랫폼 ‘Agentforce 360’을 공개했다. 이번 신버전은 텍스트로 AI 에이전트에 지시하는 기능, 에이전트를 구축·배포하는 신규 플랫폼, 슬랙(Slack)용 인프라 확장 등을 포함한다.

주요 기능인 ‘Agent Script’는 11월 베타 버전으로 출시되며, 조건부 상황(if/then)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을 지원한다. 앤트로픽, 오픈AI, 구글 제미나이의 ‘리저닝(reasoning) 모델’을 활용해 패턴 기반이 아닌 사고 과정을 거친 응답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에이전트를 한곳에서 제작·테스트·배포할 수 있는 ‘Agentforce Builder’, 앱 코딩 툴 ‘Agentforce Vibes’도 제공된다. 슬랙과의 통합으로 세일즈·IT·HR 앱이 직접 슬랙에서 작동하며, 2026년 초에는 Gmail·Outlook·Dropbox 등과의 연결 기능도 예정되어 있다.

세일즈포스는 Agentforce 플랫폼 고객이 1만2,000곳에 달한다고 밝혔으며, 초기 업그레이드 시범 고객으로 레나, 아데코, 피어슨이 참여했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몸값 3조 육박, K-엔비디아 떴다”… 리벨리온, 4억 달러 유치하며 미국 정조준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4억 달러(약 6,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탄’을 확보했다.

블루스카이 AI 도입에 유저 12만 명 ‘집단 차단’

탈(脫)중앙화 소셜미디어 블루스카이가 선보인 인공지능(AI) 비서 ‘아티(Attie)’가 출시와 동시에 사용자들의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미국인 80% AI 우려, Z세대 가장 비관적"...미국 설문조사 결과

퀴니피액 대학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AI 활용률은 높아졌지만 신뢰도는 21%에 그쳤고, 70%는 AI가 일자리를 줄일 것으로 우려했다. Z세대의 비관론이 가장 강했다.

코파일럿 코워크, MS 프런티어 프로그램 통해 첫 공개…앤트 로픽 기술 탑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앤스로픽과 협력해 개발한 AI 업무 자동화 기능 '코파일럿 코워크'를 프런티어 조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공개했다. 사용자가 목표를 설명하면 AI가 계획을 세우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전반에서 작업을 직접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