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첫 ‘스내피 어워즈’ 개최… 크리에이터 생태계 강화 속도

스냅(Snap)이 자사 크리에이터를 위한 첫 공식 시상식 ‘더 스내피 어워즈(The Snappy Awards)’를 연다. 시상식은 3월 31일(현지 시간) 미국 본사에서 열리며, 코미디언 겸 콘텐츠 크리에이터 맷 프렌드(Matt Friend)가 사회를 맡는다.

이번 행사는 스냅이 최근 강화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지원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냅챗(Snapchat)은 개인 크리에이터 구독 기능 등 인플루언서 성장을 위한 도구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어워즈를 통해 플랫폼 내 다양한 분야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을 공식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주요 시상 부문은 ‘스포트라이트 MVP’, ‘베스트 스토리텔러’, ‘올해의 라이징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협업, 문화적 영향력, 특정 주제별 성공 크리에이터 등이 포함된다. 플랫폼 내 활약상을 기준으로 한 다채로운 부문을 통해 커뮤니티 내 경쟁력과 참여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소셜미디어 업계에서 자체 시상식을 여는 사례는 스냅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틱톡(TikTok)은 미국에서 첫 공식 어워즈를 개최하며 플랫폼 내 크리에이터를 주목시켰다. 스냅의 이번 행보 역시 크리에이터 중심의 수익 모델과 플랫폼 충성도 강화를 겨냥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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