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Meta)의 텍스트 기반 소셜 플랫폼 ‘스레드(Threads)’가 일일 활성 이용자 1억5천만 명을 넘어섰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스레드가 자사의 다음 10억 명 규모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해당 분야의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또한 앱 내 이용 시간이 10% 늘었다고 밝히며, 이는 인공지능(AI) 추천 알고리즘의 정교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메타는 지난 8월 스레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가 4억 명을 돌파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인스타그램 책임자 아담 모세리는 “현재 스레드에 알고리즘 개인화 제어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을 시험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용자가 인스타그램의 추천 알고리즘을 직접 조정(tune)하는 기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광고 확대도 본격화됐다. 메타 최고재무책임자(CFO) 수전 리는 “스레드 피드 내 광고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노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메타는 올해 초 일부 지역에서 광고를 시험한 뒤 30여 개국으로 확대했으며, 이번 주에는 동영상 광고를 포함한 새로운 광고 포맷을 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