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창의 프로그램 ‘시드’ 시즌 13 <로봇이 아닙니다> 참여자 모집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하 퓨처랩)’은 ‘시드(Self Encourage, Exciting Discovery, 이하 ‘SEED’)’ 시즌 13에 참가할 어린이, 청소년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SEED는 퓨처랩이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해 온 창의적인 교육 워크숍이다. 매 시즌 특정 주제를 바탕으로 예술, 테크,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한 통섭적인 창의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SEED 시즌 13 ‘로봇이 아닙니다’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새로운 ‘나‘를 탐구할 수 있는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AI 캐릭터 구축,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4개의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퓨처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미션:AI키우기’ 워크숍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남기륭 작가와 함께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 ‘ㅇㅇ실험실:인간VS인공지능’ 워크숍에서는 사운드 디자이너 조진옥 작가가 참여해 기존의 창작과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을 비교하며 다양한 실험을 진행한다.

또 ‘뉴 AI 선언문:나는 어떤 AI일까’ 워크숍은 AI를 활용해 무작위적으로 주어지는 정보를 나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창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창의교육연구그룹 이룹빠!와 함께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2043:사라진 김철수를 찾아서’ 워크숍은 가상공간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미디어 아티스트 김다솜 작가와 함께 AI기술이 일상화된 2043년의 미래를 상상하며 어린이, 청소년들이 AI를 다각도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SEED는 예술, 인문, 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작가들과 참여자들이 특정 주제를 탐구하기 위해 여러 실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AI기술을 직접 다뤄보고 경험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스타트업 안테나] 해군 함정에 ‘AI 참모’·바이오 CXL 실증·CRM 에이전트 자율화…AI 현장 적용 넓힌 스타트업들

AI 기술이 실험 단계를 넘어 국방·바이오·산업안전·마케팅·커머스 등 실제 업무 현장으로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6일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폐쇄망 함정에서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AI부터 대규모 바이오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차세대 메모리 인프라, 스스로 업무를 찾아 제안하는 AI 에이전트까지 다양한 기술 실증과 서비스 확장 소식이 이어졌다.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정책자금 연계와 AI 교육,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속도를 내면서 AI를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생태계의 사업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키운 韓 가상자산 시장…원화 거래 5건 중 1건은 ‘AI 테마’

체이널리시스, 2025년 7월~올해 6월 가상자산 경제 4,491억 달러 추산…전년比 12.3% 증가 AI 관련 자산 원화 거래 비중 약 18%…엔화 대비...

AI 검색 시대, 해외 언론이 다시 꺼내 든 카드는 '뉴스레터'였다

AI 검색 확산으로 검색 유입이 줄자 해외 언론사들이 독자와의 직접 관계에 다시 집중하고 있다. 영국 미디어 테크 컨퍼런스에서 뉴스UK·데일리메일·더로직·폴리티코가 공유한 뉴스레터·메타데이터·AI 검색 전략을 정리했다.

오리나무 추출물 잇몸케어 제품으로 상용화…닥터오레고닌, 미국 시장도 겨냥

국내 자생 오리나무에서 발굴한 천연 소재가 연구실을 벗어나 잇몸 건강용 의약외품으로 상용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