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안테나] 오션스마트 시드 투자 유치·엔벤트릭 식약처 허가·에임인텔리전스 AI 안전성 벤치마크 공개

오션스마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엔벤트릭, 뇌경색 치료용 스텐트 리트리버 ‘ULTRIVA’ 식약처 허가
강남·용인서 미래산업·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모집
'스타트업 안테나'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속한 기업들의 투자 유치, 컨퍼런스, 기술 개발 및 성과 소식을 비롯해 투자사와 지원사들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소개합니다. (이미지=AI로 생성)

AI 네이티브 해운 플랫폼, 의료기기, 핀테크, AI 보안, 딥테크 액셀러레이팅 등 스타트업 생태계 주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오션스마트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엔벤트릭은 급성 뇌경색 치료용 스텐트 리트리버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 머니스테이션은 우리투자증권 MTS에 소셜 투자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 플랫폼 제휴를 확대했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도 잇따라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더인벤션랩과 강남구청은 미래산업 분야 강남구 소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와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에임인텔리전스는 각국의 법률·제도·문화 맥락을 반영한 글로벌 AI 안전성 벤치마크를 공개했다.

오션스마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AI Native 해운 플랫폼 오션스마트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AI Native 해운 플랫폼 오션스마트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오션스마트는 해운 산업에서 항공 산업의 GDS처럼 예약·운항·일정 조율 등 핵심 운영 흐름을 디지털화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오션스마트는 대형 본선과 피더선의 정보를 통합해 선박 일정, 항만 슬롯, 화물·운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항로별 최적 배선 계획을 제시하는 AI 기반 운영 최적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운항 중 발생하는 변동 요소를 실시간 반영해 일정과 비용을 재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회사는 창업 1년 만에 아시아계 선사로부터 매출을 발생시키며 초기 성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엔벤트릭, 뇌경색 치료용 스텐트 리트리버 ‘ULTRIVA’ 식약처 허가

혈관계 의료기기 전문기업 엔벤트릭은 급성 뇌경색 치료용 스텐트 리트리버 ‘ULTRIVA’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

혈관계 의료기기 전문기업 엔벤트릭은 급성 뇌경색 치료용 스텐트 리트리버 ‘ULTRIVA’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 스텐트 리트리버는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직접 포획해 제거하는 의료기기로, 급성 뇌경색 치료의 핵심 장비로 꼽힌다.

ULTRIVA에는 엔벤트릭이 독자 개발한 원천기술 ‘Arch-1’이 적용됐다. 초소형 튜브를 정밀 가공해 복잡한 혈관 내에서도 유연성과 지지력을 동시에 구현하는 방식이다. 엔벤트릭은 지난 1월 원위부 접근 카테터 ‘EVOGLIDE’ 허가에 이어 ULTRIVA까지 승인받으며 혈전 제거 시술에 필요한 핵심 디바이스 포트폴리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머니스테이션, 우리투자증권 MTS에 소셜 투자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

핀테크 기업 머니스테이션은 우리투자증권의 우리 WON MTS에 소셜 투자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했다.

핀테크 기업 머니스테이션은 우리투자증권의 우리 WON MTS에 소셜 투자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용자는 종목 화면에서 투자자 의견과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머니스테이션은 국내 주식 및 ETF 콘텐츠 영역에서 단독 채택됐으며, 미국 주식 및 ETF 화면에는 StockTwits와 함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현재 14만 건 이상의 집단지성 기반 금융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 콘텐츠 및 소셜 투자 커뮤니티 서비스를 총 6곳의 금융사 플랫폼에 제공하고 있다.

더인벤션랩·강남구청, 미래산업 스타트업 지원사업 모집

더인벤션랩과 강남구청은 ‘미래산업 기반 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더인벤션랩과 강남구청은 ‘미래산업 기반 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AI·빅데이터, 헬스케어·바이오, 금융·핀테크, 클라우드·AX, 로봇·모빌리티, ICT 융복합 등 미래산업 분야의 강남구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다.

모집 기간은 6월 19일까지이며, 최종 8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기업에는 대·중견기업과의 PoC 협업 기회, 투자 검토,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전문가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우수기업에는 별도 사업화 지원금도 지급된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용인시산업진흥원, 딥테크 스타트업 30개사 모집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와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 DeepTech STARTUP Batch 2026’ 참가자를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와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 DeepTech STARTUP Batch 2026’ 참가자를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용인 소재 창업 7년 미만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이며, 반도체·AI·바이오헬스 등 딥테크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총 30개사를 선발해 딥테크 특화 교육, 전문가 멘토링, IR 작성 전략, 사업모델 진단,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우수기업 10개사에는 1:1 IR 고도화 컨설팅과 데모데이 발표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 우수기업 3개사에는 총 2200만원 규모의 사업화·마케팅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에임인텔리전스, 10개국 문화 반영 AI 안전성 벤치마크 공개

AI 보안 전문기업 에임인텔리전스는 글로벌 AI 안전성 벤치마크 ‘XL-SafetyBench’를 공개했다.

AI 보안 전문기업 에임인텔리전스는 글로벌 AI 안전성 벤치마크 ‘XL-SafetyBench’를 공개했다. 이 벤치마크는 한국,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UAE 등 10개국을 대상으로 각국의 법률·제도·문화적 맥락을 반영해 대규모 언어모델의 신뢰성을 평가한다.

XL-SafetyBench는 5500개 현지화 테스트 케이스를 통해 37개 주요 LLM의 지역별 리스크 인지 능력과 문화적 민감성을 측정한다. 프로젝트에는 마이크로소프트, KT, BMW 그룹, 한국 인공지능안전연구소, 뮌헨공과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10개 기관 17명의 공동 저자가 참여했다. 에임인텔리전스는 이번 벤치마크가 기업과 공공기관의 AI 도입 과정에서 현지 적응력과 위험 관리 수준을 검증하는 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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