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1분기 실적, 유료 구독자 12% 증가하며 6조원 매출 기록

스포티파이(Spotify)는 2025년 1분기 전 세계 프리미엄 유료 가입자가 2억 6,8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회사가 제시한 2억 6,500만 명 전망을 300만 명 초과 달성했다. 총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6억 7,800만 명으로 10% 증가했으며, 광고 기반 사용자 수는 전 분기 대비 200만 명 줄어든 4억 2,300만 명으로 집계됐다. 라틴 아메리카 및 기타 지역 시장이 가입자 증가를 주도했다.

이번 분기 총 매출은 42억 유로(약 4조 4,000억 원)로 15% 증가했으며, 프리미엄 구독 수익은 37억 7,100만 유로로 16% 증가했다. 평균 가입자당 수익(ARPU)은 4.73유로로 4% 상승했다. 광고 수익은 4억 1,9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특히 음악과 팟캐스트 광고에서의 노출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5억 900만 유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주가 상승으로 인한 사회보장비용 증가 등으로 회사의 가이던스(5억 4,800만 유로)에는 미치지 못했다. 총 영업비용은 8억 1,7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3% 감소했으며,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절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1분기 기준 전 세계 스포티파이 직원 수는 7,258명이다.

스포티파이는 2분기까지 총 MAU 6억 8,900만 명, 프리미엄 가입자 2억 7,300만 명, 총 매출 43억 유로, 영업이익 5억 3,900만 유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potify added 5 million Premium subscribers in Q1 2025, reaching a total of 268 million paid users—up 12% year-over-year and exceeding the company’s forecast of 265 million. Total Monthly Active Users (MAUs) rose to 678 million, a 10% YoY increase. However, ad-supported MAUs declined slightly to 423 million. Growth was strongest in Latin America and Rest of World segments. Spotify’s total quarterly revenue reached €4.19 billion ($4.4bn), a 15% YoY increase. Premium revenue rose 16% to €3.77 billion, with ARPU climbing 4% to €4.73. Ad-supported revenue totaled €419 million ($441m), up 5% YoY. Spotify attributed this to increased ad impressions, particularly in music and podcasts. Operating income hit a record-high €509 million ($535.6m), though it missed internal guidance due to €76 million in social charges driven by stock price gains. Operating expenses fell 3% YoY to €817 million, helped by reduced personnel and marketing costs. As of Q1, Spotify employed 7,258 full-time staff globally. For Q2 2025, Spotify projects 689 million MAUs, 273 million Premium subscribers, €4.3 billion in revenue, and €539 million in operating income.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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