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도토리 환불 시작...1개당 100원 '어떻게 받나?'

서비스 재개를 앞두고 있는 싸이월드가 해당 서비스 내 사이버 머니인 도토리 환불을 시작했다. 당초 도토리 환불은 지난 25일 시작될 것으로 예고됐으나, 기술적 문제로 인해 한 차례 연기돼 31일부터 환불 작업이 시작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도토리를 보유했던 기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환불 신청금액에 대한 송금을 시작했다. 

도토리 환불은 싸이월드가 이용자에 신청을 받아 이용자 정보 및 실명, 계좌 확인 절차를 거치면 SK컴즈가 개인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당초 환불 개시일이었던 25일에는 싸이월드 운영사와 SK컴즈 간 연동 시스템 구축이 원활하지 않는 등 기술적 문제로 인해 환불 절차가 미뤄진 바 있다.

도토리 환불을 원하는 이용자는 싸이월드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본인의 도토리 개수를 확인한 다음, 도토리가 있는 경우에 한 해 실명인증 후 계좌정보를 입력, 도토리 환불을 신청하면 된다. 

환불은 신청한 순서대로 진행되며 도토리 환불은 1개당 100원이다.

싸이월드 운영사 측은 "SK컴즈의 환불용 API서버와 싸이월드의 실명인증 및 서버연동을 정상화하면서, SK컴즈가 서버 연결 다음 최초 영업일인 금일 14시경부터 환불신청금액을 송금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김효정 기자

hjkim@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전기차 보조금, 판매 실적보다 공급망·안전이 먼저...테슬라·BYD도 심사대 오른다

전기차 보조금 기준이 7월부터 달라진다. 공급망·안전관리 등 5개 분야 13개 항목 평가에서 60점 이상을 받아야 보급사업 참여 가능. 테슬라는 통과 유력, BYD는 공급망 항목이 변수.

“5월 종소세 신고, 절세는 데이터에서 시작된다”…비즈넵, 15만건 상담 분석 공개

이달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개인사업자들의 세무 고민이 절세와 신고 실무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신고 방식, 공제·감면 적용 여부, 필요경비 처리, 환급 절차 등 실제 신고 과정에서 마주치는 세부 질문이 늘면서 AI 기반 세무 상담 데이터가 사업자들의 관심사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AI가 ‘업무 도구’ 넘어 평가·보상 변수로…직장인 10명 중 9명 “역량 강화 중”

국내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이 단순한 업무 보조 역량을 넘어 커리어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야, 그냥 니 맘대로 그려"…한국발 '하찮은 프롬프트' 열풍

한국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4월 29일 스레드에 올린 '하찮은 프롬프트'가 나흘 만에 챗GPT 공식 이미지 템플릿으로 등재됐다. 샘 올트먼 리트윗, 기업 로고 교체, 그록 별도 출시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