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영국 내 ‘프레시(Fresh)’ 매장 전면 철수…온라인 식료품 집중

Amazon is shifting its grocery business strategy in the UK. The company announced it will close all 14 of its Amazon Fresh stores in the country, while the remaining five branches will be converted into Whole Foods Market locations. As a result, Amazon plans to focus on online grocery delivery in the UK, rather than brick-and-mortar outlets. The company also revealed plans to add fresh produce to its Same-Day Delivery service for UK customers starting in 2026. The service was first introduced in the United States last month. This move aligns with Amazon’s 2023 decision to shut down some Fresh supermarkets and Go convenience stores. At the time, one of the key technologies showcased in its stores was “Just Walk Out,” which debuted in the U.S. in 2018 and in the UK in 2021. The system eliminated checkout counters, relying on cameras, sensors, and human monitors to track purchases and automatically charge customers afterward. However, rising concerns over cost, accuracy, and privacy led Amazon to discontinue the technology in its U.S. Fresh stores last year.

아마존이 영국 내 식료품 사업 전략을 전환한다. 회사는 영국에서 운영 중인 아마존 프레시 매장 14곳을 모두 폐점하고, 남아 있는 5곳은 홀푸드 마켓(Whole Foods Market) 브랜드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마존은 오프라인 매장 대신 영국 내 온라인 식료품 배송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마존은 또 2026년부터 영국 고객 대상으로 당일 배송 서비스에 신선식품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달 미국에서 먼저 도입됐다. 이번 움직임은 2023년 아마존이 일부 프레시 슈퍼마켓과 고(Go) 편의점을 폐쇄하겠다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당시 매장의 핵심 기술로 적용됐던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은 2018년 미국에, 2021년 영국에 도입됐으며, 계산대를 없애고 카메라·센서·인력 모니터링으로 구매 내역을 산출해 자동 결제하는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비용, 정확성, 개인정보 보호 문제 등이 제기되면서 아마존은 지난해 미국 프레시 매장에서 해당 기술 사용을 중단했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몸값 3조 육박, K-엔비디아 떴다”… 리벨리온, 4억 달러 유치하며 미국 정조준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4억 달러(약 6,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탄’을 확보했다.

블루스카이 AI 도입에 유저 12만 명 ‘집단 차단’

탈(脫)중앙화 소셜미디어 블루스카이가 선보인 인공지능(AI) 비서 ‘아티(Attie)’가 출시와 동시에 사용자들의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미국인 80% AI 우려, Z세대 가장 비관적"...미국 설문조사 결과

퀴니피액 대학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AI 활용률은 높아졌지만 신뢰도는 21%에 그쳤고, 70%는 AI가 일자리를 줄일 것으로 우려했다. Z세대의 비관론이 가장 강했다.

코파일럿 코워크, MS 프런티어 프로그램 통해 첫 공개…앤트 로픽 기술 탑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앤스로픽과 협력해 개발한 AI 업무 자동화 기능 '코파일럿 코워크'를 프런티어 조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공개했다. 사용자가 목표를 설명하면 AI가 계획을 세우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전반에서 작업을 직접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