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18 프로, '딥 레드' 프리미엄 컬러 테스트 중

애플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 18 프로 모델에 딥 레드 계열 색상을 플래그십 컬러로 도입하는 방안을 내부 테스트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기자는 알루미늄 바디 전환으로 컬러 선택 폭이 확대된 아이폰 18 프로에서 빨간색을 주력으로 검토 중이며, 보라색·갈색 루머는 이 색상의 변형 음영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빨간색은 기존 차분한 톤에서 벗어나는 과감한 선택으로, 중국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인 코스믹 오렌지(팬들 사이 에르메스 오렌지로 불림)의 성공을 이어가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중국에서 빨간색은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져 추가 매출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오렌지도 유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애플은 이전 (Product)RED 협업으로 아이폰 SE·아이폰 14·아이폰 14 플러스 등 딥 레드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반면 루머로 거론되는 접이식 아이폰(아이폰 폴드)은 제조 비용 절감을 위해 블랙·화이트 등 기본 색상으로 한정될 전망이다. 거먼은 이 제품이 화려한 색상을 피하고 클래식 톤으로 안전하게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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