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유럽연합으로부터 20억 달러 반독점 벌금 부과

Apple has been hit with a $2 billion antitrust fine by the European Union (EU). The fine is equal to 0.5% of Apple's annual worldwide revenue. It's the first fine ever levied against a big tech company by the EU, which determined that Apple abused its dominant position to restrict competition. "Apple prohibits iOS app developers from informing users about low-cost music subscription services available outside the App Store," the EU said, "This prevents European consumers from having a free choice about subscribing to music streaming services," the EU said. The EU has been active in recent years in regulating the market power of tech giants such as Google, Amazon, and Facebook. The fines are seen as symbolic of the EU's strong regulatory commitment.

애플이 유럽연합(EU)으로부터 20억 달러의 반독점 벌금을 부과받았다. 벌금 규모는 애플의 전 세계 연간 매출의 0.5%에 해당된다. 이는 애플이 지배적 위치를 남용하여 경쟁을 제한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EU가 빅테크 애플에 처음으로 부과하는 벌금이다. EU는 "애플이 iOS 앱 개발자들이 앱 스토어 외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한 음악 구독 서비스에 대해 사용자에게 알리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라며, "이로 인해 유럽 소비자들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에 대한 자유로운 선택권을 갖지 못했다"고 전했다. EU는 최근 몇 년 동안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시장 지배력을 규제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벌금 부과는 EU의 강력한 규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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