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중국 압력에 굴복… '왓츠앱'과 '스레드' 앱스토어 삭제

The Wall Street Journal (WSJ) reported today that Apple has bowed to pressure from the Chinese government and removed WhatsApp and Threads from its Chinese app store. According to the WSJ, the CAC, China's top internet regulator, asked Apple to ensure that iPhone users could not download WhatsApp and Threads through the app store in China. In response, Apple told 9to5Mac that "the CAC asked us to remove the apps, citing national security concerns." "We have an obligation to follow the laws of the countries in which we do business, even when we disagree," Apple said, "The CAC has ordered us to remove the app from the Chinese App Store on national security grounds."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 애플이 중국 정부의 압력에 굴복하여 중국 앱 스토어에서 왓츠앱과 스레드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WSJ에 따르면 중국 최고 인터넷 규제 기관인 CAC는 애플에게 아이폰 사용자들이 중국에서 앱 스토어를 통해 왓츠앱과 스레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없도록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애플은 9to5Mac에 "CAC가 국가 안보 문제를 이유로 앱 삭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우리는 동의하지 않을 때에도 사업을 하는 국가의 법을 따라야 할 의무가 있다"라며, "CAC는 국가 안보 문제를 이유로 중국 앱 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삭제하도록 명령했다"고 전했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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