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차세대 M2 기반 신형 맥 대거 출시한다

[AI요약] 애플이 차세대 M2 기반 신형 맥을 최소 9종 이상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중 올 상반기 출시가 가장 유력한 제품이 M2 맥북에어와 맥미니다. 이밖에도 올 중반기 이후 최소한 2종 이상의 M2 기반 신형 맥 출시가 예정돼 있다는 소식이다.

애플 M1 칩셋 시리즈 (사진=애플0

애플이 차세대 M2 칩셋을 탑재한 신형 맥 출시를 대거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M1 칩셋보다 한 단계 진화한 M2 시리즈 칩셋을 탑재한 신형 맥을 9종 이상 출시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신제품 중 일부는 광범위한 내부 테스트를 마치거나 진행 중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이 자체 설계한 M2는 기존 M1과 마찬가지로 CPU와 GPU, 메모리 등이 하나로 결합한 통합 칩셋(SoC)이다. 이전 M1보다 더 미세공정이 적용됐고 빠른 처리속도와 높은 전력 효율성을 자랑한다.

M2 칩셋이 탑재된 맥북에어는 제품 코드명 'J413'으로 8개의 고성능 CPU 코어와 10개의 GPU 코어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8개의 GPU 코어가 탑재된 M1 맥북에어보다 그래픽 처리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제품 코드명 'J473'으로 알려진 M2 기반 맥 미니도 함께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M2 기반 맥북에어와 동일한 사양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한 단계 더 빠른 M2 프로 칩셋이 탑재된 맥 미니가 등장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14인치 맥북프로와 16인치 맥북프로 역시 M2 프로 및 M2 맥스 칩셋으로 갈아탈 예정이다. M2 프로 기반 맥북으로의 경우 최대 12개의 CPU 코어와 38개의 그래픽 코어, 그리고 최대 64GB의 램이 탑재될 전망이다.

아울러 현재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는 워크스테이션급 컴퓨터인 맥 프로 역시 M1 혹은 M2 기반으로 전환이 예정돼 있다. M2보다는 성능 중심의 M1 울트라 칩셋과 강력한 그래픽 카드, 확장성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애플 M2 칩셋을 탑재한 첫 번째 신제품으로 맥북에어를 꼽았다. 2020년 맥미니와 함께 M1 칩셋을 처음으로 탑재한 맥북에어는 제품 갱신주기 상 M2 칩셋 탑재가 가장 유력하다. 맥북에어와 맥미니가 올해 상반기 가장 먼저 출시되며, 중반기 이후 최소 2대 이상의 M2 기반 맥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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