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트럼프 관세 면제로 시총 3조 달러 재돌파

Apple regained its $3 trillion market capitalization thanks to the Trump administration’s tariff exemption. Apple shares rose more than 2% on Monday, reclaiming its position as the most valuable company on the U.S. stock market. Last Friday, the Trump administration announced that major electronics such as phones, computers, and chips would be excluded from new tariffs. As a result, Apple, which manufactures most of its iPhones, iPads, and MacBooks in China and Asia, was able to avoid the tariff burden. Wall Street analysts expect this measure to save Apple billions of dollars annually. Morgan Stanley estimated that Apple’s annual tariff burden would drop from $44 billion to $7 billion. However, the exemption may be temporary and could change in the future. Apple shares had fallen nearly 9% in April, but rebounded following the tariff exemption announcement.

애플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면제 조치에 힘입어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다시 회복했다. 애플 주가는 월요일 2% 넘게 오르며, 미국 증시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자리를 되찾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주 금요일, 휴대폰과 컴퓨터, 칩 등 주요 전자제품을 신규 관세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대부분을 중국과 아시아에서 생산하는 애플이 관세 부담에서 벗어나게 됐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조치로 애플이 연간 수십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애플의 연간 관세 부담이 440억 달러에서 70억 달러로 줄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번 관세 면제는 한시적일 수 있으며, 향후 변경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애플 주가는 4월 들어 9% 가까이 하락했으나, 관세 면제 발표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 멀미 완화 앱 '히어라피' 출시...이어폰으로 60초 들으면 2시간 효과

삼성이 이어폰으로 멀미를 완화하는 무료 앱 '히어라피'를 출시했다. 100Hz 저음 사인파를 60초간 들으면 최대 2시간 멀미 증상이 억제되며, 갤럭시 버즈4 프로 외 타사 이어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남들 다 포기할 때 거꾸로 간다”… 토요타, 볼보·다임러와 ‘수소 동맹’ 전격 결성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토요타가 전기차로 쏠린 업계 흐름에 맞서 수소 연료전지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란,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 18곳 타격 경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 18곳을 중동에서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4월 1일 오후 8시(테헤란 기준)를 데드라인으로 제시하며 직원 대피를 촉구했다.

음식 칼로리 계산하고 3개국어 번역까지… 메타, ‘진화한 스마트 안경’ 전격 공개”

메타가 레이밴(Ray-Ban)의 모회사 에실로룩소티카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스마트 안경 ‘옵틱스(Optics)’ 라인업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