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WWDC 앞두고 iOS 19 '접근성' 기능 선공개...맥용 돋보기 앱 첫 출시

애플이 WWDC를 앞두고 iOS 19에 탑재될 새로운 접근성 기능들을 공개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앱스토어에 추가되는 '접근성 라벨'로, 사용자들이 앱을 다운로드하기 전에 해당 앱이 지원하는 보이스오버, 음성 제어, 큰 텍스트 등의 접근성 기능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맥용 '돋보기' 앱이 처음으로 출시되어 시각 장애가 있는 사용자들이 아이폰이나 USB 카메라를 통해 주변 환경을 확대하고 텍스트를 인식할 수 있게 됐다. '접근성 리더'는 시스템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읽기 모드로, 난독증이나 저시력 사용자들을 위해 텍스트를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글꼴, 색상, 간격 등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애플 워치에는 라이브 캡션 기능이 추가되어 실시간 대화 녹취를 워치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애플 비전 프로에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확대 및 주변 환경 설명 기능이 추가된다. 개인 음성 기능도 크게 개선되어 이전에는 150개 문장을 녹음해야 했던 것이 이제는 10개 문장만으로 1분 내에 더 자연스러운 음성을 생성할 수 있게 됐다.

Apple has unveiled new accessibility features coming to iOS 19 ahead of WWDC in June, celebrating 40 years of accessibility innovation since opening its office of disability in 1985. The headline feature is Accessibility Nutrition Labels on the App Store, allowing users to see which accessibility features an app supports before downloading it, including VoiceOver, Voice Control, Larger Text, and more. Magnifier app is coming to Mac for the first time, letting users with vision impairments zoom in on their surroundings using an iPhone via Continuity Camera or a USB camera, with the ability to recognize and enhance text. Accessibility Reader offers a new system-wide reading mode with customizable text settings for users with dyslexia or low vision, while Apple Watch gains Live Captions support to show real-time transcripts of conversations directly on the watch screen. Apple Vision Pro receives vision accessibility upgrades including magnification and environment description features, while Personal Voice has been completely revamped to require only 10 recorded phrases processed in under a minute instead of 150 phrases processed overnight. Additional improvements include upgrades to Eye Tracking, Background Sounds, Sound Recognition, and a new Share Accessibility Settings feature for quickly sharing settings between devices.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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