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기업용 AI 시장 점유율 40%…오픈AI 넘어 선두 등극"

앤스로픽이 기업용 AI 시장에서 오픈AI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엑시오스에 따르면 현재 기업 AI 지출에서 앤스로픽의 점유율은 40%로, 오픈AI의 27%를 앞서고 있다. 불과 10주 전만 해도 양사의 점유율은 50대 50이었고, 지난해 12월 초까지만 해도 오픈AI가 60대 40으로 앞서고 있었다.

앤스로픽의 연간 반복 수익(ARR)은 2026년 3월 기준 190억 달러(약 28조 3,100억원)으로, 2025년 말의 90억 달러에서 두 달 만에 급등했다. 오픈AI는 올해 250억 달러(약 37조 2,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앤스로픽은 190억 달러(약 28조 3,100억원)을 예상하고 있어 격차는 좁혀지고 있다.

오픈AI는 소비자용 챗봇 이용자들에게 토큰 비용을 보조하고 있어 소비자 부문에서 손실을 내고 있는 상황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픈AI가 기업 시장에 더 집중하는 전략 전환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앤스로픽의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는 2026년 2월 기준 연간 25억 달러(약 3조 7,2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AI 경쟁의 무게 중심이 '최고 모델' 싸움에서 '기업 수익화 속도'로 이동하는 가운데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 확보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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