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와 구글이 2020년 반독점 소송을 종결지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앱 유통 개혁을 약속하고 비밀 8억달러 계약으로 에픽 언리얼 엔진을 확보했다.
포트나이트 개발사 에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30% 수수료와 타 앱스토어 제한을 독점 행위로 고발했다. 2023년 배심원 재판에서 구글 유죄 판결이 나왔고 항소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
합의 조건은 수수료 15%로 인하, 제3자 앱스토어 허용, 외부 결제 링크를 포함한다. 에픽 CEO 팀 스위니는 안드로이드 개방성 승리로 맞받았다.
8억달러는 수년간 분할 지급되며 구글은 언리얼 엔진을 클라우드·AI·게임에 활용, 경쟁 구도를 협력으로 전환시켰다. 미 법원 승인이 남아있다.
